짝사랑 포기할까

ㅇㅇ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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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글 써..!
20대 초반 여자고 최근에 관심? 호감있는 사람이 생겼는데 걔가 나보다 1살 어린(같은 20대)남자야 ㅠ 뭐가 걱정이냐 하겠지만 걔랑 나랑은 접점이 별로 없어 굳이 꼽자면 초딩 때 같은 학원 다닌 정도? 걔랑은 접점이 없는데 걔 아빠랑 우리아빠랑 학교 동기라 엄청 친해. 난 어릴때부터 아빠한테 걔 얘기를 많이 들었고 학원도 같이 다녀서 이름이랑 얼굴은 알고있었어. 그러다가 한달 전에 같은 버스 정류장에서 만났어! 아는 척 하려했는데 이때까지 모르다가 갑자기 아는 척 하기도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걘 아예 나 모르는 거 같더라.. 그 이후에도 되게 우연히(노린건 아니었음) 몇번 봤는데 전혀 모르는 거 같더라구ㅠㅠ 술집에서도 딱 한번 봤는데 여자애들이랑 술 마시고 있길래 아 되게 인기많구나 싶어서 괜히 ㄹ혼자 위축됐었어 ㅠㅠㅠㅠㅠ 어느순간 몇번 마주친 뒤로 자꾸 떠올라서 미치겠어
걘 내 존재도 모르고 아예 모를텐데 ㅠㅠㅠㅠ 그냥 포기해야겠지? 포기가 답이겠지...???
냉정하게 조언 좀 해주라ㅠㅠㅠ!!!!! 포기할수있도록 따끔하게 말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