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들 정말 싫어요!!!!

새벽감성11272019.05.01
조회105
택시를 자주 애용하지는 않지만
오늘 불가피하게 택시를 탔습니다.
아.. 근데 오늘도 지랄맞은 택시기사를 만났습니다.
이젠 택시가 뭘해도 재수없네요.
(가족분들 중 택시관련 업종에 계신분들께 미리 사과드리지만 정말.. 싫은건 어쩔수 없네요. )

시간은 새벽 1시.
오랫만에 회식을 느지막이 마무리하고 택시를 잡았습니다. 나름 예의바르게 행동하기 위해 ‘00역 가세요?’ 라고 물어봤는데 기사아저씨가 머라머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그랬더니
“그냥 타시라구요”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타자마자 하는 말이
서울택시한테 그렇게 말하는거 실례라더군요.
서울택시는 서울이면 다 간다고.
안가는 택시는 경기택시라고.
(전 서울에서 서울이동이었습니다. )

마치 그것도 모르면서 가냐고, 물어본 너가 잘못된거고 실례라고 엄청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기사님은 웃으면서 얘기하시는 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강조하시고 재차 말씀하시니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아 그러냐고 몰랐다고. 사실 그걸 확인하고 택시를 잡지는 않아서 몰랐고 말해주시는 기사님도 안계셔서 몰랐다고 말씀 드렸죠. 저도 기분이 꽤 유쾌하지는 않아서 기사님이 하시는 말에 다 반박을 했습니다. 그렇게 욕을 먹고 기사님의 한방...
“그 질문을 들었을때 타지 말라고 하고 싶었어요. 허허허”

아.. 정말 내리고 싶었습니다.
저야말로 승차거부를 하고 싶었어요.
그러나 택시기사님이 갑이시니까요.
제가 택시 아니면 집에 갈 방법이 없거든요. ㅜㅜ
정말 내렸다가 다시잡아야되나 고민하다가
참고 타고왔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말을 쏟아내시기 시작합니다.
손님은 택시에 대해 왜 부정적이냐.
택시가 원래 그렇지 않다.
이번에 요금 오른것도 장거리를 뛰면 크게 오르지 않는 요금 정책이다.
일본택시와 택시비 비교는 하지 않고 서비스만 비교한다.
등등의 택시관련 얘기를 쏟아내시는데
정말 짜증이 났습니다.
(물론 맞는말도 있을것 같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 기분이 상했죠...!!!!)

제가 경험했으니까요.
부정적인 경험이요.
오늘도 그랬구요.
예전에도 그랬구요.
10중 7은 안좋았어요.

택시기사님의 대부분은
- 저긴 안가요!
- 골목으로 가면 돈을 더받아야되는데...
- 문재x 개xx 등등
욕, 불평불만, 정치얘기 등등
(만나는 기사님들 중 친절하신분은 30% 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매스컴이 문제랍니다.
부정적인 기사만 쓴다구요.

그럼 긍정적인 기사를 쓰도록 돈을 쓰시던지요.
기업들도 PR 다 하는데 택시협회에서 PR 하시면 되겠네요. 하지만 그 PR 기사 내기 전에 서비스교육부터 진행하시구요...

약 15분 동안 대화를 나누면서
이런 기사님들 때문에 택시는 오늘도 욕을 먹는구나 싶었습니다. ㅜㅜ 아.. 정말 택시기사님들!! 제발 그러지마세요. ㅜㅜ 잘 애용하고 싶네요... 진심이요!!!!!!

전 택시 대체수단이 있다면
그걸 이용하고 싶네요.
이젠 정말 뭘해도 택시..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