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매번 이 게시판만 이용해서 여기에 글 씁니다.
후.. 아래 음식점들 짜증나네요.
1. 건대 **족발
무한리필 가게는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그런데 친구가 가게에 사람이 많으니 괜찮지 않겠냐며 가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따라 갔어요.
보쌈과 족발이 나왔는데 살코기는 거의 없고 비계만 있더라고요. (90프로가 비계) 그것보다 더 문제는.. 고기에서 누린내가 진동을 하더라고요. MSG양념으로 버무린 매운 족발도 먹어봤지만 누린내를 덮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주방 쪽 위생도 더러워서 도저히 못먹겠더라고요.
저는 후각도 예민하지 않고 비위도 좋은 편인데도 그렇게 느꼈어요. 혹시나 저만 그런가 싶었는데 옆테이블 여자 분도 냄새때문에 구역질 날거 같다고 하시길래 나만 느끼는 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혹시 이 고기만 그런가 싶어서 셀프바에서 새 고기를 조금 가져와봤는데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친구가 고기는 포기하고 돈 아까우니 같이 나온 라면만 먹고 가자 그러더라고요. 여기 다신 안올거 같다면서..
나온 음식 거진 그대로 놓고 계산대에 갔는데 점원이 식사는 맛있게 하셨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해서 웬만하면 '맛있게 잘먹었다.' 라고 하는데 도저히 거짓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누린내가 너무 심해서 남겼다 했더니 자기네 고기서 냄새가 날리가 없는데 족발, 보쌈 중 어디서 냄새가 났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둘 다 났다고 했더니 갸우뚱 거리면서 죄송하단 말도 없이 '신경쓸게요~ 몇원이요~' 이러시더라고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지만 듣는사람 입장에선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약 3만원짜리 스낵면만 먹고 나왔네요.
2. 천호 **소곱창
사람들이 많이 가는 유명한 체인점이라길래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곱창매니아인 친구랑 방문했어요. 대기가 있어서 기다렸고 기다림 끝에 드디어 들어갔어요.
모둠곱창으로 시켰는데 주문이 밀렸는지 음식이 늦게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길 바라며 친구랑 얘기하면서 기다렸어요.
서울에서 안가셨으면 하는 음식점
매번 이 게시판만 이용해서 여기에 글 씁니다.
후.. 아래 음식점들 짜증나네요.
1. 건대 **족발
무한리필 가게는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그런데 친구가 가게에 사람이 많으니 괜찮지 않겠냐며 가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따라 갔어요.
보쌈과 족발이 나왔는데 살코기는 거의 없고 비계만 있더라고요. (90프로가 비계) 그것보다 더 문제는.. 고기에서 누린내가 진동을 하더라고요. MSG양념으로 버무린 매운 족발도 먹어봤지만 누린내를 덮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주방 쪽 위생도 더러워서 도저히 못먹겠더라고요.
저는 후각도 예민하지 않고 비위도 좋은 편인데도 그렇게 느꼈어요. 혹시나 저만 그런가 싶었는데 옆테이블 여자 분도 냄새때문에 구역질 날거 같다고 하시길래 나만 느끼는 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혹시 이 고기만 그런가 싶어서 셀프바에서 새 고기를 조금 가져와봤는데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친구가 고기는 포기하고 돈 아까우니 같이 나온 라면만 먹고 가자 그러더라고요. 여기 다신 안올거 같다면서..
나온 음식 거진 그대로 놓고 계산대에 갔는데 점원이 식사는 맛있게 하셨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해서 웬만하면 '맛있게 잘먹었다.' 라고 하는데 도저히 거짓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누린내가 너무 심해서 남겼다 했더니 자기네 고기서 냄새가 날리가 없는데 족발, 보쌈 중 어디서 냄새가 났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둘 다 났다고 했더니 갸우뚱 거리면서 죄송하단 말도 없이 '신경쓸게요~ 몇원이요~' 이러시더라고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지만 듣는사람 입장에선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약 3만원짜리 스낵면만 먹고 나왔네요.
2. 천호 **소곱창
사람들이 많이 가는 유명한 체인점이라길래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곱창매니아인 친구랑 방문했어요. 대기가 있어서 기다렸고 기다림 끝에 드디어 들어갔어요.
모둠곱창으로 시켰는데 주문이 밀렸는지 음식이 늦게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길 바라며 친구랑 얘기하면서 기다렸어요.
냄비에 떡, 감자, 염통, 곱창, 대창, 막창, 김치, 양파, 부추 이렇게 올려져 있었어요.
처음에 대창을 먹었는데 고소함도 없고 껍질이 질겨서 계속 질겅거리기만하고 못 삼키겠더라고요. 두번째론 곱창을 집었는데 이건 뭐.. 더 질기더라고요. 가장 질긴 막창은.. 후.. 고무보다 질겨서 진짜 턱 나가는 줄 알았어요.
씹히질 않으니 당연히 못 삼키겠어서 매니저에게 이게 덜 익어서 질긴거냐고 물어봤어요. 다 익은건데 질기냐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질겨서 못먹겠는데 한 번 드셔보시라고 했어요.
뭐가 제일 질기냐고, 그거 빼고 다른 부위를 좀 더 주신다고 하셨는데 우위를 가리기가 힘들어서 대답을 못하겠더라고요. 솔직히 친구만 아니면 안먹고 싶었어요. 어쩔 수 없이 껍질이 가장 적은 대창을 선택했고 나머지 곱창은 죄다 버렸어요.
앞서 말했듯이 음식 나오는데 오래 걸려서 새 대창도 나오는데 오래 걸렸어요. 음식 먹는 흐름이 뚝 끊겨버린거죠.. 기다리면서 보니 화장실 문 만진 손 씻지도 않고 라면과 반찬 만지고 사람 밥먹는데 빗자루질하며 먼지 풀풀풀..
무튼 기다린 보람도 무색하게 새로 나온 대창도 고무였어요. 비싼 한우곱창인데 고기 질을 보면 한우가 아닌 것 같았어요. 대창 안의 곱만 골라 먹고 껍질은 죄다 뱉었네요. 진짜 이게 뭔 드러운 꼴인지..
오늘만 이런건지는 몰라도 맛도 별로고 고기 질은 진짜 최악이에요. 그 근처에 곱창집 많은데 다른데 갈껄.. 돈은 돈대로 쓰고 후회되더라고요.
이런데를 맛집이라고 포스팅하는 바이럴 업체들 진짜 짜증나네요. 검증되지 않았는데 유료 바이럴 광고로만 도배한 음식점은 꼭 걸러야겠어요. 님들도 속지마세요. 턱과 이빨이 계속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