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탈코르셋 페미니즘에 유독 적대적인곳이라 조심히 써봐 나는 한달전부터 화장을 5분의 1로 줄여서 잠자는 시간도 40분가량 늘어나고 눈도 맘대러 비비고 잘때도 실컷 엎드려 자기 시작한 판녀야 음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첫번째로 음그래 꾸밀자유도 보장되야지 하지만 한국사회는 꾸밀자유>>>>>>안꾸밀자유야 폰끄고 밖에 나가면 너네가 대부분 듣는소리가 야 화장 왜해; 이거야?아니면 너오늘 입술색 칙칙하다 뭐라도 발라 이거일까? 심지어 많은 서비스직이 여성에.게.만 용모 규칙에 화장 필수 라고 되있어 남자들은 화장 하나 하지않은 못생긴얼굴로 당당히 살아가는데 우리는 아 나 방학때 쌍수 해야겠다 살빼야겠다 하며 스스로를 끝없이 조여매 그리고 너네는 이렇게 거울을 보며 끝없는 자기검열을 하고 옷 립 뭐살지 고민할때 남자들은 잠 보충하거나 공부 일하고 있는 현실이 좀 열받지않니? 아무리 자기만족 자기만족 해봐야 알고보면 사회가 정한 '이쁨'의 기준에 나도모르게 학습되어 '내가 좋아서 하는거야 재밌어' 하는거일 뿐이야 그리고 그것이 밑세대까지도 쭉 이어져서 이미 화장품 장난감 코너에는 여아용 화장품이 잔뜩 진열되있고 아동복 쇼핑몰에 오프숄더 원피스가 올라와있는 기괴한 상황까지 온거야 우리가 이렇게 자기만족을 방패로 달라지는거 하나 없이 행동 했다간 미래세대까지 더더 그리고 점점 더 어린연령까지 물려질텐데 어른으로써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어 심지어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여자들 너무 말랐다고 미의기준 빡쎄다고 놀라고 있는 상황이야 너네가 바로 달라지는걸 원하진 않지만 하나라도 깨닫고 갔으면 해서 적어봤어 나중에 너네가 보다 더 성숙한 모습이 되고 깨어난다면 내 글이 생각날거야
너네 화장하는거,탈코르셋에 대해 조심스럽게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