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당한 후 씻을 수 없는 고통 - 이글이 너에게 닿기를

그만제발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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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주인공이 두명있습니다
저와 가해자 남학생 입니다.
저는 다른 그 주인공이 이 글을 보기를 바라며 이 글을 적습니다.
이 글이 널리널리 퍼져 학교폭력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의 생각을 고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6년이 지난 지금도 아파하고 있단 사실을 보며 말이죠.


<어느 한 소녀의 이야기>
평범한 소녀는 고등학교에 입학 후 영문도 모른채 자신을 맘에 들어하지 않은 한 남학생의 주도에 의해 아주 심한 모욕과 말도안되는 헛소문으로 일명 쓰레기 걸-_레가 되었다.

평생을 살며 전혀 허점이 잡힐만 한 일을 해본적이 없는 소녀는 너무 억울해 했고, 정작 그 소녀가 증거가 있냐, 나한테 왜이러냐고 묻자
누가 그랬는데 말은 못하겠다 하던 남학생...

그 소녀는 "스스로가 결백하는데 도대체 그 누가 누군지 얼굴좀 보자"며 "내 앞에서도 내가 그랬다고 할 수 있는지 직접 보고 묻자"고 울분을 토했으나, 말할 수 없다면서 결국 소녀의 진실을 깨부시고 말았다.


이런 말들은 어디서 생겨났는지, 어떻게 아니라고 증명할지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 그 남학생을 직접 찾아 물었던 것이지만, 남학생은 여학생의 말을 다 무시했고 소문만을 몰고갔다.

그렇게 여학생은 결국 그 남학생 한명으로 인해 남학생들 전체에게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단어들을 들으며 언어폭행과, 물건을 몰래 숨키는 등 괴롭힘을 당해야 했다.


거짓부렁으로 사람들은 소녀를 몰아갔고 결국 죄없는 어리고 어린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에겐 평생 아픈 기억과 상처가 되었다. 지금 그녀에게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모욕죄와 명예훼손으로 죄를 물었을텐데, 어린 그녀가 할 수 있는건 눈물에 젖은채 고통스럽게 하루 하루 학생시절을 보내는 것 뿐이었다.

성인이 된 후에도 그녀는 문득 과거의 아픈 기억에 잠을 이룰 수 없었고,갑자기 떠오르는 이 기억들 때문에 그 소녀는 잊고 싶어 몸부림을 치지만 결국 눈물을 흘린채 잠을 못이루고 아침을 맞이 한다고 한다.

너무 억울하고 분한 감정에 견디지 못한 그 소녀가 할수있는건 기도밖에없었다. 그놈이 웃고있지 않기를 바라며
교통사고나 병에걸려 잠시라도 그녀처럼 아파보기를 바라며 ,참인생을 깨닫기를 바라며.

사과조차 한번 받지 못하고, 지울 수 조차 없이 가슴깊이 박혀버린 이 악몽은 어린 소녀에게, 그리고 이미 커버린 어른소녀에게 앞으로의 감당할 몫이 되었고,

어린시절의 말 한마디를 쉽게 내뱉어버린 그는 미국 유학을 다녀오고, 결국 지금 웃으며 잘 지내고 있다.
그녀의 가슴속에 칼을 꽂아버린 살인자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