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남편은 30대 중반으로 결혼한지 3개월 반이 지난 부부입니다.혼인 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이나 뱃속에 9주된 태아가 있습니다. 3일 전, 남편의 핸드폰을 보다가 대학 동기 형과 스웨디시 안마업소를 예약하자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동기 형: (스웨디시 명함 공유)남편: 오오 좋네 ㅋㅋㅋ 기대된다동기 형: 11시쯤이면 되겠지?남편: ㅇㅇ 그러하지, 얼마지? 스웨디시 좀 비싼 편인데, 한국애들 나오잖아.동기 형: 10/1시간 반남편: 역시 광주라 싸네ㅋ 대전은 13~16정도 함. 90분 코스면 오일 써서 문질러주는거여동기 형: ㅇㅇ 광주는 경쟁이 더 심한듯남편: 근데 스웨디시는 거의 성적 애무에 가까움동기 형: 글제 마무리도 해줌남편: 마무리는 손으로 하고 나오는거제동기 형: ㄴㄴ 여긴 직접해줌남편: 대전은 마무리 안되는 업소도 있음동기 형: 마무리 안되믄 5만원만 받아야제. 암튼 조.ㅈ 잘 간수하고 와라남편: ㅇㅇ 그려그려 스웨디시는 조.ㅈ 을 목적으로 가는게 아녀. 교감을 느끼러 가는거지동기 형: 아 그렇지. 그럼 항문 잘 간수. 똥꼬 공략만 오지게 하드라남편: 안마처럼 똥.까시를 하진 않고 손으로 간질간질만 하지동기 형: ㅇㅇ (동기2)/(동기3)은 일욜에 여기 간다는군. 토욜밤 콜?남편: 토요일 좋네 ㅋㅋ 스웨디시 기대가 커 이 날은 남편이 대학 동기들과 함께 광주에서 1박 2일로 노는 날이었습니다.저는 그날 혼자 집에 있었고..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한 날이었습니다.임신테스트기의 두 줄을 확인한 순간에는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습니다.저녁 때쯤 전화로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습니다. 사실 속으로는 남편이 당장 와주기를 바랬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 노는 날이라 재밌게 놀다내일 오라고 했죠. 그 날은 임신은 했다는 사실에 잠이 잘 안오더군요. 아이가 8주쯤 되었을을 때, 남편의 핸드폰을 확인하였고 그 날 남편의 행방을 알게 되었습니다.제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 날 남편은 스웨디시 마사지 업소를 갔던 것이었습니다.결혼하기 전부터 퇴폐마사지 업소를 다녔던 사람이었고, 결혼 후 2개월밖에 안되었고..임신 사실을 알았음에도 그런 곳을 출입하는 남편입니다...너무나 절망스럽습니다. 평소에 정말 다정한 남편이었고 결혼생활이 정말 행복했습니다.근데 제가 알던 남편의 모습이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남편을 닮은 귀여운 아가와 함께 우리 세 식구 그냥 평범하게.. 행복하게 사는 상상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한 순간에 무너져버린 느낌입니다. 저는 빠른 시일 내에 아이를 지우고 관계를 정리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아이가 9주밖에 안되었지만 심장 소리도 우렁차고... 어제 초음파 검사를 하는데이런 상황에서도 쑥쑥 커가고 있는 아이를 보니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지만도저히 아이를 낳아 가정을 유지할 의지가 생기지 않습니다.그냥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남편은 제 최종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절대 다음부터그런곳에 출입하지 않겠으며 모든 것을 오픈하고 동기들과 관계를 끊는다고 했습니다만. 남편이 개선한다는 것을 떠나서 그냥 제 자신이 너무 괴롭습니다.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 감시하고 불안해하고 믿음이 없는 결혼생활을 지속할 자신이 없습니다. 제 판단이 옳은 것이겠죠?
남편이 퇴폐마사지 업소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30대 초반, 남편은 30대 중반으로 결혼한지 3개월 반이 지난 부부입니다.혼인 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이나 뱃속에 9주된 태아가 있습니다.
3일 전, 남편의 핸드폰을 보다가 대학 동기 형과 스웨디시 안마업소를 예약하자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동기 형: (스웨디시 명함 공유)남편: 오오 좋네 ㅋㅋㅋ 기대된다동기 형: 11시쯤이면 되겠지?남편: ㅇㅇ 그러하지, 얼마지? 스웨디시 좀 비싼 편인데, 한국애들 나오잖아.동기 형: 10/1시간 반남편: 역시 광주라 싸네ㅋ 대전은 13~16정도 함. 90분 코스면 오일 써서 문질러주는거여동기 형: ㅇㅇ 광주는 경쟁이 더 심한듯남편: 근데 스웨디시는 거의 성적 애무에 가까움동기 형: 글제 마무리도 해줌남편: 마무리는 손으로 하고 나오는거제동기 형: ㄴㄴ 여긴 직접해줌남편: 대전은 마무리 안되는 업소도 있음동기 형: 마무리 안되믄 5만원만 받아야제. 암튼 조.ㅈ 잘 간수하고 와라남편: ㅇㅇ 그려그려 스웨디시는 조.ㅈ 을 목적으로 가는게 아녀. 교감을 느끼러 가는거지동기 형: 아 그렇지. 그럼 항문 잘 간수. 똥꼬 공략만 오지게 하드라남편: 안마처럼 똥.까시를 하진 않고 손으로 간질간질만 하지동기 형: ㅇㅇ (동기2)/(동기3)은 일욜에 여기 간다는군. 토욜밤 콜?남편: 토요일 좋네 ㅋㅋ 스웨디시 기대가 커
이 날은 남편이 대학 동기들과 함께 광주에서 1박 2일로 노는 날이었습니다.저는 그날 혼자 집에 있었고..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한 날이었습니다.임신테스트기의 두 줄을 확인한 순간에는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습니다.저녁 때쯤 전화로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습니다. 사실 속으로는 남편이 당장 와주기를 바랬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 노는 날이라 재밌게 놀다내일 오라고 했죠. 그 날은 임신은 했다는 사실에 잠이 잘 안오더군요.
아이가 8주쯤 되었을을 때, 남편의 핸드폰을 확인하였고 그 날 남편의 행방을 알게 되었습니다.제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 날 남편은 스웨디시 마사지 업소를 갔던 것이었습니다.결혼하기 전부터 퇴폐마사지 업소를 다녔던 사람이었고, 결혼 후 2개월밖에 안되었고..임신 사실을 알았음에도 그런 곳을 출입하는 남편입니다...너무나 절망스럽습니다. 평소에 정말 다정한 남편이었고 결혼생활이 정말 행복했습니다.근데 제가 알던 남편의 모습이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남편을 닮은 귀여운 아가와 함께 우리 세 식구 그냥 평범하게.. 행복하게 사는 상상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한 순간에 무너져버린 느낌입니다.
저는 빠른 시일 내에 아이를 지우고 관계를 정리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아이가 9주밖에 안되었지만 심장 소리도 우렁차고... 어제 초음파 검사를 하는데이런 상황에서도 쑥쑥 커가고 있는 아이를 보니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지만도저히 아이를 낳아 가정을 유지할 의지가 생기지 않습니다.그냥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남편은 제 최종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절대 다음부터그런곳에 출입하지 않겠으며 모든 것을 오픈하고 동기들과 관계를 끊는다고 했습니다만.
남편이 개선한다는 것을 떠나서 그냥 제 자신이 너무 괴롭습니다.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 감시하고 불안해하고 믿음이 없는 결혼생활을 지속할 자신이 없습니다.
제 판단이 옳은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