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왔지만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다는 남자 어떻게 할까요?

ㅇㅇ2019.05.04
조회1,287
헤어지고 거의 반년매달렸는데 썸타는 사람생겼다고 본인이 직접 말하길래 혼자 정리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연락오더라구요.
그 사람이랑 만날때마다 네 생각이 계속 나서 잘 안됐다. 얼굴한번보고싶으니 만나자고요.
저도 오랜만에 궁금하기도 해서 만났는데

원래 안울던사람이 계속 울기만하면서 너무 미안하고 후회된대요. 
근데 궁금한건 다시 만나자는 말은 안하고 헤어졌어요.
그냥 미안하다고만 들은거같아요. 평소처럼 서로 얘기하구요...

그래서 이 말하려고 왔냐니깐 지금 본인이 너무 미안하고 뻔뻔하게 느껴져서 이 말말고는 어떤말도 못하겠다네요.

그리고 괜찮으면 담달에 한번 볼 수 있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로 만났는데 일상적인 얘기들만 계속 하길래 마지막에 무슨감정이냐 물어봤더니 계속 모르겠다고만 하길래 헤어지고도 전화로 더이상 끌고 싶지않으니 오늘 당장말해달라했는데

오늘 만나보니 너무 친구같은 사이라고 느껴져서
단지 후회와 미련으로 연락한거같다고 잘할 자신은 없다네요.
전 또 감정적으로 되버려서 아직 좋아하는거 같다고 했지만 본인은 아닌거 같다네요.

연락와서, 또 앞에서 그렇게 울어서 재회 하겠거니 했는데 또 일년만에 전화로 울어버렸네요

하지만 단련된 상처들로 예전만큼 아프고 힘들지는 않는데
그렇게 미안하고 후회된다면서 또 이렇게 상처를 주는게 미워서 카톡하나 남기고 싶은데 안남기는게 나을까요?

전 무슨 행동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