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사이클론이 인도를 덮쳐 120만 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박종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풍에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도로를 뒤덮었습니다. 대형 버스가 힘없이 쓰러지고, 건물 지붕도 순식간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인도 동부 해안에 중심부 풍속이 시속 205km에 달하는 초대형 사이클론 '파니'가 상륙했습니다. 비바람을 동반한 강력한 사이클론에 곳곳에 침수, 단전, 단수 피해가 잇따랐고, 현재까지 최소 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999년 인도에서 1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이클론 이후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입니다. 해안 인근 120만 명의 주민은 4천여 개의 대피소로 몸을 피했습니다. 인도당국은 사이클론이 통과하는 곳에 항공기와 열차 운행도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초대형 사이클론 인도 상륙 120만명 대피
박종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풍에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도로를 뒤덮었습니다.
대형 버스가 힘없이 쓰러지고, 건물 지붕도 순식간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인도 동부 해안에 중심부 풍속이 시속 205km에 달하는 초대형 사이클론 '파니'가 상륙했습니다.
비바람을 동반한 강력한 사이클론에 곳곳에 침수, 단전, 단수 피해가 잇따랐고, 현재까지 최소 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999년 인도에서 1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이클론 이후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입니다.
해안 인근 120만 명의 주민은 4천여 개의 대피소로 몸을 피했습니다.
인도당국은 사이클론이 통과하는 곳에 항공기와 열차 운행도 전면 중단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