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제가 예민한 건지 봐주세요

2019.05.04
조회5,468
안녕하세요.
후..너무 열받고 빡치니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맞춤법이나 앞뒤가 안맞아도 양해바랍니다.
전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
미세먼지 많은날.
그리고 산 앞에 제가 사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신랑은 특정 직업이고 가정보다 나라가 우선인 직업입니다.

우물안 개구리죠

저희집엔 공기청정기가 여러대가 있습니다.
거실, 아이들방 , 안방
이런 날씨에 창문을 활짝 열어놔
다퉜습니다.
꽃가루로 인해 바닥엔 노란 가루들.
미세먼지.
이 인간 일부러 이러는건지
저보고 적당히 하라네요.
아이들 건강도 걱정되고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코도 따갑고 눈도 따갑습니다.
미세먼지 다 지어낸 이야기랍니다.
우리나라가 오바하는거라고
미국이나 선진국 기준에선
미세먼지 아니라고 공기청정기 필요 없답니다.
적당히 하라는데
미칠지경입니다.

신랑 아니 남의편 이기적인 인간아닌가요?
미세먼지 꽃가루 마실려면 혼자 마실것이지
아 열받아
제가 예민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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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진심어린 댓글 읽어 봤습니다.ㅜㅜ
추가로 드릴 말씀은
저도 환기에 관한 기본적인 생각은 하는지라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고 심하지 않은 타이밍에 맞춰
10분 정도 환기 시킵니다...
맞벌이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는 제가 다하고 있으니
더 빡칩니다.
시골에서 자란 신랑. 흙도 먹고 자랐다고
괜찮다고 하는 답답한 사람입니다.
그 시절 환경하고 지금 환경은 다르고
그 당시엔 공기 좋은 시골이였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산업도시에 페인트, 아스팔트, 온갖 유해한 물질이 바닥에 널렸는데 옛날처럼 흙도 먹고 자라면 죽는다고..얘길 해도 멀뚱멀뚱...
시대에 뒤 떨어진듯한 .... 우물 안 개구리 신랑..
훗날 사회에 나왔을때 부적응자가 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휴...저희 신랑과 대화 나누면 숨넘어갑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