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외국인 남편과 결혼생활 5년, (남편자랑주의)

3620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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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유학가서 만나서 결혼한지..7년그러니까 만난지 2년 결혼생활 약 5년정도 됐네요.한국생활에 잘 적응해주니 고마울따름..ㅜ
연애기간동안 매일 내 자취방와서. (눈보라칠때 빼곤)거의 매일 내 자취방에와서 저녁을 해다주고다음날 먹을 아침까지 만들어 놓고가던 남자.
내가 다 낼거라며 데이트할때 돈한푼 내지 못하게해주고,뭐가 그렇게 돈이 많나..했더니알고보니 직장인인데, 주말 브런치 서빙 알바까지를 했었던 남자.하나라도 더 사주고 싶은게 진짜 남자의 마음이라는 남자.

그 나라 연애특성상 커플이 되면 부모님댁에도자주뵈고 그러는데, 하나도 불편함이 없이매일 맛있는거 먹고, 대접해주고 바캉스에 좋은곳 데려가주는그 남자네 가족,, 아들 여자친구온다고 남자친구 아버지가코스요리를 준비하는 대접.

나보다 살림, 요리를 더 잘해서 집안 대소사를 잘 챙키는책임감 있는 남자.잠자리 마저 부드럽고 하나하나 나의 동의를 묻는 남자.

한국와서 길거리에서도 느껴지는 이방인취급도잘 견뎌내주고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남자.

오늘도...같이 장보고 집에 다와서 갑자기로스트 치킨이 먹고싶다했더니 남편이 정육점 갔다가 없으면 다시 마트가서 사오겠다고꼭 먹고싶은걸 먹이려고 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이쁜것도 아니고 몸매가 쥑~이는 것도 아니고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선진국에서 선진교육을 잘 받아여성을 배려하고 진짜 남자다운 매너를 잘 지키려고하는남편 자랑해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