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ㅇㅎ2019.05.05
조회361
아이가 할머니집 가본지 오래됐다고 가자고 했어요.
2달정도 된 듯 해요.
지난 주 화요일에요.
시댁이랑은 차로 10여분거리입니다.
주말에 간다고 전화해보라고 해서 안바쁘시면 간다고 하니 오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목요일에 일요일에 시댁가면 안되냐길래 다시 금욜날 전화해서 일요일에 가는 걸로 했어요.
근데 오늘 신랑이 피곤해보이길래 쉬라고 하고 아이랑 어린이날행사장가서 체험하고 집으로 왔어요.
오늘 날도 덥고 그늘도 없는 행사장이라 더 힘들었네요.
신랑이 시댁에 내일 가잡니다.
자기가 피곤해서 쉬고 싶답니다.
그래서 시댁가서 쉬면 되지 않냐고 하니 시부모님 쉬시게 해야 한답니다.
그러면 자기가 전화하라고 하니 조금 생각하더니 제가 두번이나 전화했는데 아니다 싶었는지 다시 시댁 가자더군요.
그리곤 한숨잔다더니 자고 일어나서 오늘 쉬고 싶다고 내일 가자네요.
자기는 전화못하겠고 저더러 하랍니다.
어머니한테 전화드리니 어머니는 워낙 유한 분이시라 괜찮다고 너그들 편한대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런 경우는 자기가 전화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전화드리고 나서 어머니가 뭐라하시더냐고 물어보기는 왜 물어보나요?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