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하고 다시 이별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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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고 미련이 남는게 상대에게 못 해준게 많아서라고들 하죠

상대에게 연락이 와서 이 때다 싶어 제가 잡고
재회를 했었습니다.

재회하는 순간만큼은 정말 최선을 다했어요.

상대가 연락이 이틀동안 안 되더라도 혼자 굳건히 믿어주고 일에 치여 힘들까봐 항상 토닥여주고 장거리인지라 무얼 해줄 수가 없으니 기프티콘이라도 챙겨주거나 직접 그 이를 만나러 기차타고 몸에 좋은 것들을 바리바리 챙기고 박스채로 전해주기도 하구요.

물론 결론은 헤어졌습니다.

나만 노력해서 될 연애가 아니라는 걸 깨닳았기에
이번엔 제가 지쳐서 놓아버렸거든요.

헤어지고나서 후련한 반 아픔 반이지만
헤어지기 전까진 펑펑울었던 내가 지금은 눈물 한 방울채 나오질 않네요.

그래도 그렇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제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대견하네요. 후후 참

재회하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움이 되실까봐 써봅니다.
연애를 하시는동안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면
그 사람은 100프로 다시 되돌아오게 되있어요.
저는 이 사람이 다시 저를 잡을게 눈에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