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햄순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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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마음을 안고 집에 왔네요.

저에겐 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있습니다.
20살때 만나 연애를 하다 헤어지고 그 후 10년 뒤에 다시만나게 되어 진지하게 만나는 중입니다.
근데 이 남자.. 다른 여자들이랑 연락을 합니다.
예전부터 가볍게 만났었고 자기의 성생활이 개방적이라 그랬다며 그냥 서로 채팅으로 19금 대화하는게 별뜻없이 노는거라네요.

이제는 저랑 미래도 약속한 사이고 안하는줄 알았는데 밤에 남친폰에 톡이와서 보았더니 연락을 하고 있었네요... 뒤져보니 3명 정도 보았고 내용을 보니 그 여자들도 저의 존재를 알면서 연락 하는거 였구요.
몰래 핸드폰을 보게 된거라.. 일단 제폰에 그여자들 번호 저장만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복잡합니다.
제가 그 여자들한테 연락을 하면 우스워질거같고.
남친한테 대놓고 말하면 핸드폰 뒤진것이 들킬거같고.
예전에는 이런상황때 대놓고 말을하니 그냥 문자로만 서로 논건데 잘못된거냐고 그러더군요..
저는 왠만하면 싸움을 크게 만들고싶지 않은성격인데 알고도 참아야되는건지 아니면 어떻게 말해야할지 머리속이 하얘지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