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아버지의 잦은 도박과술만 마시면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사고로온가족이 금전적,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제 나이 29살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따로 살게 되었습니다. 술과 도박으로 내다버린 돈은 어쩔 수 없지만어머니께서 가족이 같이 살던 집 한채는 지켜내셨습니다. 상황이 여의치않아 집을 팔지는 않았지만전세로 내놓아 그돈을 반반 나누고 각자 살기로 했고 현재 아버지는 혼자,저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혼하시고 이제 따로 살게 되니아버지와 만날일도 없고 같이 살지않으니걱정과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어서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혼도 아버지가 원해서 한거였고이혼하면 우리가족에게 연락하지 않고 알아서 잘 살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중간중간 저에게 전화가 자주옵니다.돈을 빌려달라. 누구에게 사기를 당했다. 등등 또 무슨 사고를 쳤는지합의금이 필요한데 당장 200만원이 없다고저에게 빌려달라더군요.주변에서는 급하게 빌릴 곳도 없고 아들한테 부탁하는거라면서.. 그 당시 최소 3억은 가지고 갔는데 200만원이 없다는게 말이 되나 싶더라구요. 상황이 급하다고 설명하니당장 금액이 큰게 아니니까. 또 갚겠다고 하시니..200만원을 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그 돈과 본인 돈 몇천만원을 홀라당 사기당했다고 하더라구요. 합의금으로 급하게 보내준 돈인데다른곳에 투자해서 사기당했다고하니저한테 거짓말을 하고 투자에 눈이 멀어돈을 받은거로밖에 생각이 안들고 같이 살때도 정말 힘들었는데 이혼하고 따로 사는데도 이렇게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 아버지와연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드네요. 최소한 같이 살지는 않더라도연락정도는 가끔 하려고 했지만이제는 아예 연을 끊어야 될거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와 비슷한 사연이 있으신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제 생각이 잘못된건 아니겠죠? 1992
아버지와 연을 끊을까요?
어릴적부터 아버지의 잦은 도박과
술만 마시면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사고로
온가족이 금전적,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제 나이 29살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따로 살게 되었습니다.
술과 도박으로 내다버린 돈은 어쩔 수 없지만
어머니께서 가족이 같이 살던 집 한채는 지켜내셨습니다.
상황이 여의치않아 집을 팔지는 않았지만
전세로 내놓아 그돈을 반반 나누고 각자 살기로 했고
현재 아버지는 혼자,
저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혼하시고 이제 따로 살게 되니
아버지와 만날일도 없고 같이 살지않으니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혼도 아버지가 원해서 한거였고
이혼하면 우리가족에게 연락하지 않고 알아서 잘 살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중간중간 저에게 전화가 자주옵니다.
돈을 빌려달라. 누구에게 사기를 당했다. 등등
또 무슨 사고를 쳤는지
합의금이 필요한데 당장 200만원이 없다고
저에게 빌려달라더군요.
주변에서는 급하게 빌릴 곳도 없고 아들한테 부탁하는거라면서..
그 당시 최소 3억은 가지고 갔는데 200만원이 없다는게 말이 되나 싶더라구요.
상황이 급하다고 설명하니
당장 금액이 큰게 아니니까. 또 갚겠다고 하시니..
200만원을 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그 돈과 본인 돈 몇천만원을 홀라당 사기당했다고 하더라구요.
합의금으로 급하게 보내준 돈인데
다른곳에 투자해서 사기당했다고하니
저한테 거짓말을 하고 투자에 눈이 멀어
돈을 받은거로밖에 생각이 안들고
같이 살때도 정말 힘들었는데
이혼하고 따로 사는데도 이렇게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 아버지와
연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드네요.
최소한 같이 살지는 않더라도
연락정도는 가끔 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아예 연을 끊어야 될거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와 비슷한 사연이 있으신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이 잘못된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