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식구랑연끊고사는데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찌할지

ㅇㅇ2019.05.08
조회101,483
사연이 좀 길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어머님 바람피시는 중에 아버님 사고로 돌아가셨고 그때 남편 나이 5살,아가씨 3살..
시할아버지께서도 며느리 바람피는거 알고계셨기에 나가 살으라고했는데 말떨어지기 무섭게 나가서 재혼하셨구요..
재혼한 남편 사이에서 아들 낳으셨구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중학생때부터 혼자 신문배달,우유배달하며 혼자 자취하며 살았데요..
아가씨도 어린나이에 혼자 살았구요..
성인되서 아가씨가 어머님 찾았고 저랑 연애하고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때가 남편도 연락하고 지낸지 얼만 안됬을때였어요..
엄마 정이 없는 남편은 대면 대면했어요..
저도 내용을 알고 어머님을 뵌거라 이미지가 좋진 않았어요..
그래도..
어머님 만나기전엔 자식들한테 너무 너무 미안해서 아들한테 엄청잘하겠지?!..덕분에 나도 이뿜받겠지?!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러다 어머님이 뭔가 필요할때만 남편한테 연락하는걸 알았고..그때가 첫째 출산하고 나서에요..
입덧때 김치 한번 해주셨고 병원에 입원하라고까지 했던 입덧이였는데 그러시더라구요..
입덧하다 죽은 여자 없다고..
출산했을때도 꽃바구니 받았어요..
어머님껜 1원도 받은적이 없내요..
남편한테 어머님이 아들 대접을 안하시는데 내가 어머님 대접 할이유 없다고 난 연 끊고 살테니 당신은 낳아주신분이니 연락하던 상관 안하겠다 했더니 남편도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연 끊고 산지 15년차에요..
아가씨랑도 대박 사건이 있어서 얼굴봐도 말안해요..
남편만 같은 직종에 일해서 가끔 연락만하고 만나진않아요..
아가씨는 엄마에 대한 원망이 없는지 사이 좋아요..
그러다 재혼하신 아버님 건강이 안좋으시다고 시골로 내려가셨다고 하는데 혹시나 돌아가시게 된다면 전 가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어머님이 돌아가셨을땐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정엄마는 절대 가지말라는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로 벌써 고민하고 있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 44

오래 전

Best친시아버지도아닌데 거길왜가요.그리고 시모 재혼한뒤 낳은 아들도있다면서요.낯짝도 두껍네

ㅇㅇ오래 전

Best님은 안가도 돼고 남편분은 가고싶으면 가라고 하셔요.

진심오래 전

그걸 도대체 왜 고민하고있어..................?

청산유수오래 전

뭘 고민하냐?친정엄마가 하라는대로 하지..나 같아도 안가겠다..

ㅎㅅ오래 전

오라는 사람도 없고 안온다고 욕 할 사람도 없는데 (시누이? 욕하던 말던) 왠 걱정을 사서해요. 만일 남편이 힘들어 하며 같이 가달라고 하면 며느리가 아니라 남편의 보호자로 그냥 따라가서 남편 곁만 지키고 올 것 같아요. 근데 시모는 몰라도 새아버지 장례는 남편도 갈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오래 전

남편을 낳아주신분이 아니니 안가도 되구요 가서 또 호구잡히고 싶거든 가는건 자유라고 남편한테 말하세요

별고민오래 전

그래도 남편 친모 돌아가시면 같이가긴 해야할 것 같음.그리고 데면데면임ㅠ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다필요없고 남편이 이렇게했으면 좋겠다하는거 따라주면 되는거 아니에요? 반대로 생각해도 솔직히 부모고 마지막은 안쓰럽고 같이 가줬으면 좋겠고한데 "난 싫어 너혼자 갔다와" 하고 장례식에 다녀와서도 나에대한 믿음과 신뢰와 의지가 어떨지 생각해보면 되지않을까요. 나같으면 그런일만큼은 남편이 하자는데로 할듯요

dd오래 전

그것들 다 황씨죠?

맘충제거반오래 전

그런 것들 죽든 말든..... 님하고 아무 상관 없어요~~~~ 가지도 말고....신경도 쓰지 말고....죄책감도 전혀 느낄 필요 없어요~~~~

ㅇㅇ오래 전

? 남이에요 그쪽 아들이 알아서 할거에요 냅두세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