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동안은 매일을 울기만했다. 밥도 제대로 먹지못하고 살은 쭉쭉빠졌다. 헤어진지 두달이지나고 마음에도없는 새로운사람을 소개받았고 물론 오래가지 못했다. 헤어진지 네달째에는 매일 집에 늦게들어갔다. 아침까지 술을 마시기도 해보고 최대한 혼자있는 시간을 줄이려했다. 헤어진지 여섯달째에는 점점 내 생활을 찾아가는듯 했지만 헤어진지 여덟달째가 되니 미친듯이 놀고만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잘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잘지내려고 발악하고있는거였다. 행복하다고 느끼다가도 혼자있으면 달라진게없다. 아직도 니생각에 울고있는 내가 불쌍하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다.
헤어진지 10개월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