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말에 드리는 추가글)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추가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제 글을 읽으시고 위로와 격려와 조언과 현실을 일깨워주셨던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도 고마운 분들...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제가 이 글을 처음 쓰게 된 게 2018년 5월이었네요. 지금 읽어봐도 다시 눈물이 날 정도로 혼돈의 시기였지요. 2018년 8월에 병원에서 먼저 상근직 부서를 제안해주셔서 무사히 상근부서로 복직하게 되었고, 저희 아이도 잘 크고 있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시어 저의 안위와 저희 가족을 위해 댓글 달아주시고 현실이 반영된 조언 해주신 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늦게나마, 머리숙여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추가글)----------------------------------------------------------------정말 많은 분들이 아낌없이 댓글 달아주시고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댓글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읽어보면서, 저 또한 현실을 직시하게 되고 그 안에서도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되네요. 우선 저희 남편에게 여러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을 다 보여줬습니다 ㅎ.ㅎ 사실 상의 하에 올린 글은 아니었지만, 남편에게 댓글을 보여주며 '먼저 경험하신 분들이 단 댓글이야 ㅎㅎ' 라고 말하자, 한참을 진지하게 보더라구요. ^^~ 여러분들이 적어주신 댓글 속 애정과 관심을 간직하며 남편과 잘 상의해보겠습니다.^^ 저희를 위해 귀한 시간 내어 댓글 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추후에 어떤 식으로든 결정이 난다면, 다시 한번 추가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처럼, 같은 고민을 하시는 또 다른 예비워킹맘간호사 님들에게 참고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들 좋은밤 좋은날 되세요 ^^-워킹맘 드림 원본)------------------------------------------------------------------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결시친 판이 제일 활성화되어있어 선배님들 조언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저는 작년 9월에 출산을 했고 출산휴가+육아휴직1년을 써서 올해 11월 복귀예정인 간호사입니다. 아이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구요, 제 복귀 시점이 좀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7개월 즈음부터 저희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사설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은 아니구 3세 까지 있는 곳이예요.) 에 0세반으로 잘 다니고 있어요. 지금은 아침 10시에 가면 낮잠까지 다 자고 오후 3시에 돌아옵니다.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벌써 11월이 된 것 마냥 복직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오네요. 그 이유는 제 직업인 간호사 특성상 3교대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기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아침 7시 반부터 저녁 7시반까지 아이를 봐줍니다. 저희 남편 출퇴근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칼퇴하면 저녁 6시쯤이 돼요. (가끔 야근할 때도 있어요)시댁이나 친정은 봐줄수가 없어요. 오로지 남편과 저만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ㅠ제가 3교대를 하면 근무가 일정치 않고, 한달에 4개정도는 밤근무를 해야하고 주말에도 쉬지 못할 수도 있어 아이, 남편과 시간을 잘 못 보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참고로, 저희 병원이 육아휴직을 3년까지 쓸수 있는 병원이긴 하지만, 눈치가 보이는지 선배들이 3년까지 쓰는 경우는 잘 못봤구요, 2년까지는 쓰더라구요. 제 고민은, 지금 제 생각으로는 3교대를 하면서, 남편과 함께 으쌰으쌰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을 거 같은데 혹시나 저의 안일한 생각이 아이와 가정을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그리구.. 남편이 야근할 때 아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아직 결론이 안 났구요.정말 아이낳고 키우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꼭 간호사가 아니더라도 교대근무하셨던 육아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정말 궁금하고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이 초보엄마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 7710
간호사 워킹맘, 복직할 수 있을까요?
2021년, 연말에 드리는 추가글) --------------------------------------------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추가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제 글을 읽으시고 위로와 격려와 조언과 현실을 일깨워주셨던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도 고마운 분들...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제가 이 글을 처음 쓰게 된 게 2018년 5월이었네요. 지금 읽어봐도 다시 눈물이 날 정도로
혼돈의 시기였지요. 2018년 8월에 병원에서 먼저 상근직 부서를 제안해주셔서 무사히
상근부서로 복직하게 되었고, 저희 아이도 잘 크고 있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시어 저의 안위와 저희 가족을 위해 댓글 달아주시고
현실이 반영된 조언 해주신 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늦게나마, 머리숙여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추가글)----------------------------------------------------------------
정말 많은 분들이 아낌없이 댓글 달아주시고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댓글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읽어보면서, 저 또한 현실을 직시하게 되고 그 안에서도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되네요.
우선 저희 남편에게 여러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을 다 보여줬습니다 ㅎ.ㅎ
사실 상의 하에 올린 글은 아니었지만, 남편에게 댓글을 보여주며 '먼저 경험하신 분들이
단 댓글이야 ㅎㅎ' 라고 말하자, 한참을 진지하게 보더라구요. ^^~
여러분들이 적어주신 댓글 속 애정과 관심을 간직하며 남편과 잘 상의해보겠습니다.^^
저희를 위해 귀한 시간 내어 댓글 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추후에 어떤 식으로든 결정이 난다면, 다시 한번 추가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처럼, 같은 고민을 하시는 또 다른 예비워킹맘간호사 님들에게 참고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들 좋은밤 좋은날 되세요 ^^
-워킹맘 드림
원본)------------------------------------------------------------------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결시친 판이 제일 활성화되어있어 선배님들 조언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저는 작년 9월에 출산을 했고 출산휴가+육아휴직1년을 써서 올해 11월 복귀예정인 간호사입니다. 아이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구요, 제 복귀 시점이 좀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7개월 즈음부터 저희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사설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은 아니구 3세 까지 있는 곳이예요.) 에 0세반으로 잘 다니고 있어요. 지금은 아침 10시에 가면 낮잠까지 다 자고 오후 3시에 돌아옵니다.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벌써 11월이 된 것 마냥 복직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오네요.
그 이유는 제 직업인 간호사 특성상 3교대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기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아침 7시 반부터 저녁 7시반까지 아이를 봐줍니다.
저희 남편 출퇴근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칼퇴하면 저녁 6시쯤이 돼요. (가끔 야근할 때도 있어요)
시댁이나 친정은 봐줄수가 없어요. 오로지 남편과 저만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ㅠ
제가 3교대를 하면 근무가 일정치 않고, 한달에 4개정도는 밤근무를 해야하고 주말에도 쉬지
못할 수도 있어 아이, 남편과 시간을 잘 못 보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참고로, 저희 병원이 육아휴직을 3년까지 쓸수 있는 병원이긴 하지만, 눈치가 보이는지 선배들이 3년까지 쓰는 경우는 잘 못봤구요, 2년까지는 쓰더라구요.
제 고민은, 지금 제 생각으로는 3교대를 하면서, 남편과 함께 으쌰으쌰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을 거 같은데 혹시나 저의 안일한 생각이 아이와 가정을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그리구.. 남편이 야근할 때 아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아직 결론이 안 났구요.
정말 아이낳고 키우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꼭 간호사가 아니더라도 교대근무하셨던 육아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정말 궁금하고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이 초보엄마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