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둘이에요.
친구중에 아들 부심 정말 쩌는 친구가 있어요. 예전에 전 아기 없을때 친구가 먼저 아들을 낳았는데. 딸낳은 사람들은 다들 속으론 아들 낳고 싶은데 못낳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때 애가 없었고 아들도 든든하니 좋지 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러고 저도 첫애 딸낳고 둘째도 딸 낳았는데 저도 첨에는 뭐 성별하나씩도 좋지만 키우다보니 자매도 너무 좋더라구요. 근데 친구랑 얘기하다 자매도 좋다고 하니 그래도 아들있어야지 이러면서 딸 둘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자매좋지~딸이 좋지~이러면서도 속으로는 안쓰럽게 생각한데요. 그냥 딸이좋다 자매좋다 이런말은 위로의 말이라고 하는데. 진짜 다들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예전에 친구말이 떠오르고 얜 나를 아들 못낳아서 안쓰럽고 자기가 낫다?자긴 가졌다?라고 생각하나?싶은게 좀 짜증나네요. 다들 정말 속으로는 아들없어서 안쓰럽고 안됐다고 생각하면서 자매좋다고 위로하는건지.. 갑자기 궁금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