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외며느리입니다. 위로 누나여동생, 시누 2 있어요. 시어머니께서 2월에 넘어져 허리를 압박골절당하셨어요. 시멘트시술 안하고 집에서 골다공증 주사맞으며 자연치유?를 기다리시는 중이라 조금씩 걷는 정도만 하십니다. 병원계실때도 병원밥 못드시겠다고 저보고 반찬해오라해서 주말마다 날랐고 퇴원후에도 주말마다 장봐서 국끓이고 반찬 해놓고 왔습니다. 작은 시누는 식당에서 장어구이 포장 1번, 반찬가게에서 고등어조림 사간게 다이고, 나이 오십이 넘은 큰시누는 신경도 안쓰네요. 지난 주말 시댁에서 밥하고 있는데 어버이날이라고 큰시누 가족 4명이 오더라구요. 직장인딸과 대딩 아들, 남편과. 달랑 카네이션 하나 들고. 오자마자 밥먹자며 아침도 안먹고 왔는데 잘됐다며 반찬해온것들 다먹었어요. 본인 엄마 반찬 해오지는 못할망정 올케가 해놓은 것들 먹지는 말아야 한주간 친정엄마가 먹을거라는 생각은 못하는지. 반찬 못해오면 과일이라도 사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찌 빈손으로 올수가 있는지 가족들 모이는 생신일때도 빈손. 다들 빈손으로 가나요? 저희 친정엄마는 오빠에게 항상 처가갈때는 양손 무겁게 들고 가는거라며 명절때마다 가르치는걸 들어서 시댁이고 친정이고 빈손으로 가본적이 없거던요. 게다가 친정엄마가 편찮으시면 더 챙겨야 할 판에 해놓은 반찬을 먹을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진정 궁금해요. 다들 친정에 빈손으로 가시나요? 이글을 쓰는 이유는 반찬이 떨어지면 또 저희남편(아들)에게 전화해서 반찬 해달라고 하기 때문에 저만 일해야해서 싫거든요. 그리고 저보고는 신혼때 남편을 시댁에 보내면서 먹던 김치쪼가리 하나 안보내고 빈손으로 보낸다고 며느리복이 없다하신 분이 딸에게는 안가르치셨나 아니꼬운 마음이 드는게 솔직한 마음입니다.5
친정갈때빈손으로가나요
위로 누나여동생, 시누 2 있어요.
시어머니께서 2월에 넘어져 허리를 압박골절당하셨어요.
시멘트시술 안하고
집에서 골다공증 주사맞으며 자연치유?를 기다리시는 중이라
조금씩 걷는 정도만 하십니다.
병원계실때도 병원밥 못드시겠다고
저보고 반찬해오라해서 주말마다 날랐고
퇴원후에도 주말마다 장봐서 국끓이고 반찬 해놓고 왔습니다.
작은 시누는 식당에서 장어구이 포장 1번, 반찬가게에서 고등어조림 사간게 다이고,
나이 오십이 넘은 큰시누는 신경도 안쓰네요.
지난 주말 시댁에서 밥하고 있는데 어버이날이라고
큰시누 가족 4명이 오더라구요.
직장인딸과 대딩 아들, 남편과.
달랑 카네이션 하나 들고.
오자마자 밥먹자며
아침도 안먹고 왔는데 잘됐다며 반찬해온것들 다먹었어요.
본인 엄마 반찬 해오지는 못할망정
올케가 해놓은 것들 먹지는 말아야
한주간 친정엄마가 먹을거라는 생각은 못하는지.
반찬 못해오면 과일이라도 사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찌 빈손으로 올수가 있는지
가족들 모이는 생신일때도 빈손.
다들 빈손으로 가나요?
저희 친정엄마는 오빠에게 항상 처가갈때는
양손 무겁게 들고 가는거라며 명절때마다 가르치는걸 들어서
시댁이고 친정이고 빈손으로 가본적이 없거던요.
게다가 친정엄마가 편찮으시면
더 챙겨야 할 판에 해놓은 반찬을 먹을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진정 궁금해요.
다들 친정에 빈손으로 가시나요?
이글을 쓰는 이유는 반찬이 떨어지면 또 저희남편(아들)에게
전화해서 반찬 해달라고 하기 때문에
저만 일해야해서 싫거든요.
그리고 저보고는 신혼때 남편을 시댁에 보내면서
먹던 김치쪼가리 하나 안보내고
빈손으로 보낸다고 며느리복이 없다하신 분이
딸에게는 안가르치셨나 아니꼬운 마음이 드는게 솔직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