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밤에 돌아다니는거 조심해야 될듯..

어흥2019.05.09
조회70,533



댓글 많이 달려서 깜놀ㅋㅋ
난 그냥 진짜 새벽에 진지하게 적은건데
ㄱㅋㅋㅋ
아침에는...
이제 체력도 없어서 ...덜놈^^;;;

꼭 여자라서 무섭다고 그런건 아닌데
그 상황이 무서웠다는거
절대 그런뜻은 아님

무튼 댓글 다읽어봤는데
참 조심해서 나쁠거 없다고 생각드네유



ㅡㅡㅡㅡㅡㅡㅡㅡ



음 자다가 문득 생각이나서..ㅠㅠ

글을 끄적여보는건데..
다들 조심하라구... 한번 적어봐...



난 우리 동네에서 최소 20년 넘게 살았었고..

우리집이 대학가에서 진짜 바로 5분거리에다가

대로변이고 바로옆이 버스정류장에다가

맞은편에 기숙사도 있어..

대학교가 두개가 붙어있어서

새벽 1시까지는 사람이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야


그날도 어김없이 술을 늦게까지 먹고ㅋㅋ..

집에 드가던 길이였어

근데 요즘 가로등이 고장나서 너무늦겐 못드가겠는거야..

대략 밤11시정도 였고

버스정류장에 사람도 좀 있고

주말이라서

우리집 맞은편이 맛집이라서 포장마차에 사람이

바글바글 했어


참고로

난 궁금한이야기y 그것이알고싶다 등..

많이 챙겨보는 편이거든ㅋㅋ

그래서 쓸데없이 뒤돌아 보고 혼자 도망가고

막 그럼...ㅋㅋ


무튼 그날에도 아무 생각없이 드갈려고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뒤를 따라 오는거 같더라고


내가 여기 오래살기도 살았고

늦게 드가는 사람들도 잘 없단 말이야

여기는 대게 나이좀 있거나 아예 신혼부부가 많은편이야

그래서

우리집이 끝쪽이라서 한참 드가야대

뭔가 찜찜하더라고

그래서 멈췄지.. 안드가고 누굴 기다리는것처럼



근데 그 모르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내옆을 지나가더라?

휴 이러면서 또 의심병 도졌는건가 싶어서 입구 드갈려고

친구랑 카똑중이였는데


갑자기 뒤가 써늘한거야

왠 여자둘이

입구쪽 옆에 나무가 있는데

거기서 마주보고 누굴 기다리는거 같더라고

진짜 거기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


바로 친구한테 전화를 했어

나혼자 밖에 없었으니까 너무 무서웠고

관리실도 불만키고 어디 가셨는지 안보이시더라구..


상황을 설명하니까 드가지말고 아빠보고 나오라고 하라고..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 20분이 흘렀지 아마...



와...

갑자기 그 남자가 저쪽 멀리 차뒤에 숨어서

나를...보고 있었는지...

다시 돌아오더니....

그 여자둘이랑 유유히 사라졌음 옆에 좁은 골목으로...


ㅠㅠ...
진짜 그날 너무 무서웠었음...ㅠㅠ....

그 다음 부터는.. 아예 아침에 드감....


참고로 현재는 나와서 사는중인데

절대 밤에 안돌아다님ㅠㅠ

다들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