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는 무슨이유로 시부모를 대접해야하나요?

흑흑2019.05.10
조회126,858
안녕하세요 결혼3년차 주부입니다

제남편의 부모님은 신혼집에서 가까운곳에 사세요

근데 참 아이러니한게.

왜자꾸 며느리에게 대접을받고싶어하실까요??

제남편의 형네 부부에게는 아기가있는데

아기보고싶단핑계로 여태 큰며느리한테 대접을 받았다며

저보고도 시부모님오실때마다 맛난거대접해달라하시길래

대놓고 왜요?? 라고했어요.

남편은 요새는 집밥보다 외식비가 더싸다며 밖에서 맛있는거 사먹자하면서 말을 돌리더라고요

그냥 남편의 부모님일뿐인데 제가 왜 깍듯이 예의를 차려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남편도 친정부모님께 편하게 하는데요 ㅎㅎㅎ

댓글 93

ㅇㅇ오래 전

Best저는 그런거 바라거나 말거나.. 이유도 관심 없어요. 그냥 에? 저 요리 잘 못해요 ^^;;; 청소를 너무 안해서 집에 오시면 안되요 ^^;;; 너무 바빠서 전화 못드렸어요 ^^;;; 그냥 다 철벽쳐요.. 왜? 냐고 묻는순간부터 문제가 심오해지고 복잡해짐.. 걍 편한데로 하세요. 괜한 부담 갖지마시고요. 역정내시면 눈치없고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세요. 바보가 제일 편함

ㅇㅇ오래 전

Best시부모님이 키운건 남편인데 왜 며느리한테 보상받으려 하는지 저도 이해 불가에요 ㅎㅎ 결혼할때 지원을 해주셨다한들 아들한테 준거지 며느리 준거 아니잖아요?

ㅁㅁ오래 전

Best여자쪽에서 지원많이 받는집 사위들은 왜 명절때 놀고 김장 준비도 안하고 안부전화도 안하고 장인 장모 생일상도 안차린대요? 지원받으면 며느리만 노예가 되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

ㅇㅇ오래 전

Best저도 늘그래요...당신도 안한느걸..나한테 요구하지말라고...각자 부모에게 잘하면되는거라고~ 시부모님은 어른으로서 대우는해도...시부모님이기에 특별대우같은건.....대체 시부모가 뭐라고?? 어차피 남인데...물론 남편의 가족이고 이제 나의가족이기도하지만...어엿히 남이긴 하잖아요

ㅋㅋㅋ오래 전

추·반다른건 인정하는데 남편의 부모님한테 깍듯이 예의 차려야 되는건 맞는거 아닌가? 남편도 마찬가지로 와이프 부모님한테 깍듯이 예의 차려야 되는거고. 글로만 봐서는 그냥 싸가지가 좀 부족한거 같네

ㅇㅇ오래 전

부모님들 푸대접하는 것도 아니긴 하죠.. 한번쯤 남편 부모님이니 식사 대접할 수 있지 않나요?

ㅇㅇ오래 전

저희 시어른도 그래요 대접받고 싶어 하는데 공평하게 결혼했는데 학창시절 나한테 교복 한번 안사줫으면서 뭔 대접이야ㅋㅋ 걍 쌩까요 저는

ㅊ퓨오래 전

싸가지가 없는건 시댁인데

ㅋㅋ오래 전

대리효도 바라는 남자랑은 절대로 결혼하면 안된다. 일단 지가 효도하고 너도 좀 살갑게해라 정도야 가능하지만 지는 무뚝뚝하면서 나는 못하니 니가해 이러는 남자는 걸러라.. 너한테도 무뚝뚝할 가능성 5000프로야.. 그리고 무뚝뚝이 아니고 싸가지없는거지 사실.

ㅇㅇ오래 전

처음에 잘해야 하는 거 같아요. 아직도 많은 집들이 저런 생각 가졌는데 처음에 그냥 맞추다보면 종년살이 시작과 이혼의 씨앗이 되는 듯 합니다. 남편도 처음엔 부인편이지만 시간지나면 효자로 둔갑해요ㅠ

Johnnie오래 전

다들 자신을 돌아보고 친정가서 시짜노릇이나 하시지말길.....본인 어머니가 친정에서 올케에게 저렇게 대책없는 처우받으면 그 원인을 없애고 서로 존중모드로 가야하는게 아닌가?며느리 입장만 가지고 단세포로 행동하면 결국 이런곳 와서 정신승리나 세불리기식 위로받기로 댓글답은 무책임한 이혼하란 말밖에 더하나? 겨우 이룬 가정에 불화를 정답인양 도입하려면 결혼을 안하는게 나을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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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그냥 자기 부모는 각자 챙겼으면 좋겠음 물론 남편이 우리 부모한테 잘하면 나도 시부모님한테 그만큼 똑같이 잘해드릴거고

ㅉㅉㅉ오래 전

결혼할때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이 문화가 지속되면 시부모대접 며느리노예도 계속될거에요 요즘 깨인 여성들이나 친정부모님들 귀한딸 시집가서 혹시나 시집살이 당할까 물질적으로 지원해주죠 일반전으로 이런 며느리에게 시댁은 대접은 커녕 엄청 떠받들고 살아요 헌데 결혼할때 시댁에서 받을거 다받고선 존중해달라 외치면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옛날어른인 시부모가 존중해주겠어요? 인격이 훌륭하거나 노관심 시부모 아닌다음에야 간섭은 피해갈수없는거죠 시부모 대접해주기싫으면 우선 지원받은거 다 토해내고 당당히 맞벌이 하며 할말 하며 사는거에요 혹시나 해준것도 없으면서 도리운운 하는 시댁이면 개나 주고요

ㅇㅇ오래 전

난 시어머니가 시어머니라서 대접하는 거 아닌데. 어른이고 사랑하는 남편의 어머니고, 이 집안 분위기 자체가 점잖고 예의바른 집안임. 뭣보다 내가 노력하는 만큼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반찬도 "울 며느리 먹어라♥"하며 주시는 분임. 며느리 싫어할 짓은 저허얼대 안하시는 분임. 거기다 신랑 구박도 대신 해주심. 그래서 지극히 모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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