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직원 냄새때문에 죽을꺼같아요

살려주세요2019.05.10
조회60,636

 

아..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는데.. 오늘의톡이 됬다니...

 

자기일처럼 생각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ㅜㅜ

 

일단 댓글보고 몇가지 추가하자면.....

 

사무실에 저 문제에 대해 얘기해주실만한 담대한분이 안계십니다 ㅜㅜ

 

진짜 저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는순간 아무리 좋게 돌려말해도 원수가 될꺼같아요...

 

그 액취증인가도 고민해봤는데 상사분이 액취증냄새는 아니시라고 그건 정말 생선썩는내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차라리 병이라면 조심스럽게 치료를 권해보겠는데...

 

저는 아무리봐도.. 안씻고 옷 안빨고 이런문제같아요 ㅜㅜㅜ

 

 

그리고.. 참고로 저도 뚱뚱합니다.. 뚱뚱한데 저런냄새가 나지는 않는데요 ㅠㅠ

 

제가 저분때문에 향수수집병이 생긴거같아요.. 저한테도 저런 냄새가 날까봐 엄청 예민하게 관리하게되요..

 

그리고 진짜 뚱뚱한사람은 마른사람들보다 땀도많이흘리고 체취가 강한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근데 관리를 전혀 안하시는거라고 생각이듭니다 ㅠㅠ

 

그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적극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비싸긴한데 회사를 다닐려면 투자가 필요할꺼같아요 ㅋㅋㅋㅋㅋ

 

방독면은 안될꺼같지만 마스크는 고민해보겠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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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하다가 정말 미칠꺼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릴게요.

 

회사 여자과장님한테 세상에서 맡아보지못한 역한 냄새가 납니다.

 

여직원만 5명인 작은 사무실인데, 정말 환기도 제대로 안되고 참을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화장실 갔다오면 사무실에서 숨쉬기 힘들정도로 냄새가 고여있습니다.

 

식사하러 갈때 저 분 뒤로 걸으면 냄새가 꼬리처럼 나서...  

 

심한날은 냄새땜에 두통약을 먹거나 하루종일 코 아래 향수나 핸드크림을 바르는데도

 

향기를 뚫고 냄새가 나요..

 

 

예민한문제라 냄새난다고 상사&여자분이니 말씀드리기도 곤란하고, 그렇다고 참을수도없고...

 

저분 냄새때문에 퇴사하는것도 뭔가 억울합니다.

 

 

냄새를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표현해보자면...

 

체취인거같긴한데.. 살 누린내, __냄새, 묵은내 기타 등등이 섞여있는 고약한 냄새입니다.

 

 

그리고 한방샴푸를 쓰시는거같은데 머리를 감고오시는날에는 본래 냄새와 샴푸냄새의 시너지가...

 

죽습니다.

 

 

대체 저런냄새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

 

 

참고로 말씀드리면 그분은 매우 매우 매우 뚱뚱하시고, 회사와 집도 5분거리인데 아침에 안씻고 오시는거같기도해요.. 화장도안하시고 스킨로션도 답답하다고 안바르셔서 정말 눈뜨자마자 나오시는거같은데...  냄새중에 입냄새도 엄청납니다..

 

 

저는 한뱡샴푸냄새가 이렇게 역해져서 토할꺼같다는걸 이번에 알았네요...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