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직원 부의금

눈탱이2019.05.10
조회644

30대 여자 직장인 입니다.

곧 퇴근 시간이라 거두절미 하고 본론만 얘기 할께요.

작년 이맘때쯤 친조부상을 당했었는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분들이 찾아주셨더라구요.

이 점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 하는데.....................

다섯분이 오셔서 식사하시고 저랑 얘기 좀 하다가 일어나시면서

부의 봉투를 주셔서 바로 부의함에 넣었습니다.

할아버지 발인날 가족들이 모여 봉투 정리하는데.....

.........................5만원 들어 있더라구요.

다섯분이 봉투 하나에 5만원.....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티를 낼수도 없어 그냥 넘어 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른 직원분이 장모상을 당하여 오늘 퇴근하고 다같이 장례식장에 가기로 했는데

봉투를 따로 하자고 하시네요..

장모상 당하신 직원은 올해 3월에 입사해서  제 조부상과는 관련이 없어 따로 봉투에

성의 표시 하려고 했는데 문득 작년일이 떠올라 굳이 내가 부의를 해야하나 싶어

여쭙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제조업 관련으로 남초 회사라

여직원과 차별을 두는건가 싶다가 아님 장모님도 부모님이고

저의 경우엔 조부상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좋은 마음으로 부의를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