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X이 항공사 캐리어 파손ㅡㅡ

캐리어2019.05.10
조회525

제목 그대로 티X이 항공사 이용하고 피해를 본 사람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저같은 피해자가 굉장히 많은데도

아무런 화제도 되지 않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다들 피해를 입고 그냥 넘어갈수밖에 없고 계속해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듯 해서 이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제주도에 다녀와서 공항에서 캐리어를 확인하니 손잡이가 안쪽에서 부셔졌는지

빠지지 않더라구요. 캐리어는 단순히 보관이 아니라 무거운 짐을 손쉽게

끌고 다니는 용도인데 캐리어 손잡이가 고장나니 끌지를 못해서

정말 낑낑거리면서 돌아왔습니다. 이제 당연히 이 캐리어는 못쓰구요....

(그냥 낀것이 아니라 안쪽이 파손되서 절대 안나오더라구요ㅠㅠ)

 

제 캐리어는 5-6만원 금액대의 비교적 저렴한 캐리어입니다.

 

비싼 캐리어는 아니지만 항공사의 잘못으로 캐리어를 아예 못쓰게 되었는데

티X이 항공사에서는 5천원의 보상금을 주려다가 많이 올려서

1만원을 보상해 주겠다고 답변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수리라도 해달라고 하니 파손만 가능하다고

수리 불가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안쪽에서 파손되어서 안나오는 것인데

외관이 부셔져야 수리를 해주나 봅니다^^

 

참고로 비슷한 저가 타항공사를 이용했을 때에도 같은 캐리어 파손 사고가 났었습니다.

그때는 바로 주소를 적어달라고 하고 같은 금액대의 새 캐리어를 보내줬었습니다ㅠㅠ

사실 이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소비자는 언제 캐리어가

부셔져 보상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염두해두고 이용해야하는건가요?

 

후에 보상금 작성서류를 보니 합의서라는 이름으로 위탁수화물 파손

1만원에 대해서 동의하고 앞으로도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말라는 식의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해서 합의서는 보내지 않겠다구 했습니다.

 

저는 그나마 저렴한 가격대의 캐리어이지만

네이버에 티X이 캐리어 파손, 티X이 캐리어 고장

등만 검색해도 블로그에 수많은 피해자들이 나오더라구요 ㅠㅠ고가의 몇십만원짜리

명품 캐리어도 다 부셔놓고 나몰라라...저보다 심하게 피해입은 분들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를 당연하게 소비자에게 받아들이라는 태도로 일관하는

이 항공사를 저는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알려주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같은 피해를 입지않도록

항공사 선택에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혹시라도 많은 분들이 봐주신다면

고객을 물로 보는 티X이 항공사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