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화날 때 행동들

앨리스2019.05.12
조회838
평소에 정말 착하고 저에게 다정하게 잘합니다.

연애기간 3개월째,새벽에 제가 전화 안받는다고 제 옷을 찢었고 제가 헤어지자고 하니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잘못했다고 해서 용서해주고 만났습니다.(왜 화가 났냐고 하니까, 배가 아파서 나한테 위로 받고 싶은데..다른 여자들은 연락을 받는데,여친인 너는 어찌 연락을 안받을 수 있냐는 거였습니다)
다른 남자와 전화하거나 연락하는 것 자체를 보지 못합니다.
욕을 잘하는데 저에게도 옷차림 지적 등 순간 욕을 했다가도, 금방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를 풉니다.

연애기간 4개월째,신경질 나게 한다고 사과를 벽에 던져 산산조각 냈습니다.

연애기간 8개월째, 잠자리할때 아프다고 하니 분명 다른 남자가 있다며 , 전화기 내역을 다 뒤지고 난리를 쳤습니다.제 전화기를 망치를 가지고 와서 부수려고 했습니다.왜 그래야하냐고 하니까 ,그래야지 자기 화가 풀릴 것같다고해서, 헤어지자고 제가 그러니까 잠시 밖에 나갔다가 화를 풀고 들어왔습니다.
이 밖에도 화가나면 당장 치약주문해서 자기집에 보내달라.
지금 당장 마켓 가서 소고기 사서 요리해달라.
내 김치가 맛있으니 김치 담궈놓아라 등등 화난걸 어떻게든 보상받으려고 하는건지..저를 골탕먹이려고 하는건지..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화가 나면,저렇게 뭔가를 항상 요구합니다.
평상시 행동을 보면 여자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고, 자기를 엄청나게 우상화시키고 지나치게 자기를 자랑합니다.
물론 남들앞에서는 심하게 그러진 않는데, 제 앞에서는 정말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자기 자랑을 해댑니다.

화가나면 항상 뭔가 그에 상응하는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자기 화난 상태로 혼자서 그 화를 누르지를 못하는 것같습니다.

분명 정신병은 아닌것같습니다, 회사생활도 잘 하고 있고, 인간관계를 할때 딱히 문제가 심하게 있는 걸 본 적은 없습니다. 화가 안날 때는 멀쩡해보이고요.
저정도의 수준이라면 결혼하면 저에게 폭력도 쓸 수 있나요...?
화를 안내게 제가 다 인내하고 둘이 같이 상담받고 하면 괜찮아질 수 있는 경우인지...뭔지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