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재회 했어요 촉이라는 건 맞는 것 같아요

0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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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글을 올리게 되는 날이 올진 몰랐어요 ㅠㅠ
여기서 정말 위로도 많이 받고 버틸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글 써요
저희는 1년정도 안 되게 만났었고 9월에 한번 헤어졌다가 한달 정도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 만나게 된 이유는 제가 너무 힘든 일이 있었는데 그거 듣고 힘들 때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하다면서 만났어요 반 붙잡고 정 때문에 만난 거네요)
그렇게 만났는데 정말 빈 껍데기만 남은 만남이더라구요
그때 남자친구가 저 한테 맘이 떠나서 정말 힘들었어요
원랜 표현도 잘 해주고 저 밖에 몰랐던 친구가 정말 쌀쌀 맞게 바꼈거든요...
맨날 울었어요 근데 그때 그 친구가 집안 사정으로 너무 힘들어 했고 사람을 만날 상황이 아니긴 했어요...
그거 때문에 맘이 떠났다고 하더라구요 누굴 만날 상황이 아니여서 그렇게 한달 정도 만나다가 헤어졌는데 저도 참 찌질한게 울고불고 연락도 해보고 밥도 못 먹고 그렇게 몇개월을 지냈어요 그리고 더 힘들었던게 꿈에 3-4개월 나오더라구요 맨날,,,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운 좋게 편입도 성공 하고 그러면서 점점 제 자리로 돌아가고 있었어요 아 그리고 저 카톡 삭제도 당했어요 전남친한테 ㅜ 그정도로 절 정리 했던 친구인데 시간이 지나니깐 프뮤에 이별 노래 해놓고 그리워 하는 내용으로 해놓더라구요 그거 보고 한번 씩 흔들리기도 했었는데 제 내용이라는 확신도 없고 그래서 맘 추스리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친구랑 여행을 갔는데 전남친이 너무 보고싶은거예요 전남친 카톡 보니깐 우울해 하는 것 같아서 5개월만에 연락 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도 절 많이 그리워 했더라구요 누굴 만나도 제 생각이 나서 사귀질 못 했고 더 이상의 맘이 안 생겼었대요 그렇게 그 주에 만나서 다시 사겨요! 사실 재회는 이별의 연장선이라 해서 무섭지만 다시 한번 노력 해보려구요 아 그리고 저도 상황이별에 맘 식은 거 였는데 다시 집안 사정 좋아지니깐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그리고 촉도 맞는 것 같아요 다시 만날 것 같았는데 만나네요!
그리고 지금 힘드신 분들
밥 꼭 챙겨드시고 눈물 날 땐 우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참으면 더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개발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구... 돌아올 사람은 돌아오더라구요 시간에 맡기면 잊던 돌아오던 둘 중 하나 같아요 그리고 저도 존버파 였는데 존버가 꼭 답인것 같지는 않아요 타이밍도 되게 중요 하더라구요 제 남친이 헤어지고 첨엔 친구들 만나면서 되게 재밌었는데 시간 지나니 제가 많이 보고싶었대요 후폭풍 같아요 주변에서 후폭풍 안 올 것 같다고 했었는데도 오네요 제 자신이 젤 잘 아는 것 같아요 제가 먼저 연락해서 잘 됐거든요 그리고 저 한번 재회 해봐서 잘 알구 이번엔 서로 존재의 중요성을 알고 재회 하는 거라 한번 믿어보려구요! 전 느끼고 재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 하거든요 전남친은 연락 할 맘 없었대요 이렇게 정리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근데 그때 제가 딱 연락해서 잘 된거예요 무조건 참지 마시고 상황 잘 보면서 연락 하는 게 중요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