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사람 잊기 싫을때

7772019.05.12
조회299

짝남한테 차였는데 친구들이 아직 그애를 못잊었냐고 물을때 마다 어떻게 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못잊는게 아니라 안잊는거니까... 지금고3인데 중학교 졸업할때쯤 전해주려고 했던 편지도 전해주지 못한 채로 아직 안버리고 서랍장안에 있고, 나에게 있어서는 짧은시간이었지만 그애랑 있었던 시간들이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잊을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잊기가 싫어... 그 행복했던 기억이 계속 남아있었으면 좋겠고 언젠가는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남아있고 그애가 내 곁에 있었으면좋겠다는 욕심이 커서 못잊는게 아니라 안잊고있다는 표현이 맞는것같아... 내가 이렇게 안잊는것도 걔한테는 짐이 될텐데 내가 어쩌다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이 됬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