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그대에게 보내는 마지막 마음

ㅎㅇ2019.05.13
조회3,832

그래요 나는 당신을 놓기로했어요
아니 이제 놓아보려해요
이미 머릿속에 나라는 사람은 존재하지않는 당신때문에 내 소중한 감정을 낭비하는게, 너무나도 나를 헤치는 일이라는걸 깨달았어요
내 소중한 사랑을 알아채지못한 당신이 너무 밉고 야속해요
그렇게 다정하고 달콤하게 이야기하던 당신의 모습을 잊지못해서 내 마음을 돌보지못한 채 또 혼자 아파하고 숨죽여 눈물흘리던 나의 그 밤들에 너무 미안해요
그래서 당신을 놓으려고 마음먹었어요

당신이 너무나도 밉지만 그래도 행복했으면 해요
당신곁에서 웃고있는사람이 나는 아니지만 당신을 웃게 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다행이에요 그사람 옆에서 그 예쁜미소를 간직한 채 오래 행복하길 바래요
나의 마음이 쉽게 정리되지는 않겠지만 돌아보았을때 남는게 상처받고 찢겨진 나의 마음뿐이라는게 너무 슬플것같아서, 그래서 꼭 잊을거에요 아니 잊고싶어요
그 언젠가 나도 당신의 그녀처럼 사랑받을 날이 오겠죠 그때에 당신도 나도 모두 진심으로 웃을 수 있길 바래요
복잡한 마음인 채로 써서 글도 엉망진창 복잡하지만 이게 당신에게 보내는 나의 마지막 마음이에요
잘지내요 많이 좋아했고 많이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