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족사..그리고 제여동생에 대해서...

파이니2019.05.13
조회1,215
안녕하세요.. 저희 말 못한 고민을 어디에 적어야 해결이 될까.. 
하다가 유튜브에서 이런 저런 고민들을 여기서 적는 것을 평소에 보았고 그래서 여기면 좀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 문제를 얘기하기 전에 저의 가족사에 대해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루하거나 제가 필력이 좀 마니 모자르기도 하고, 제가 못배운 사람이라 중간에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릴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이 마니 나와서 존댓말을 하면 오히려 헷갈릴수도 있으니 부득이하게 반말체로 얘기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 가족은 4명이야. 나, 우리형,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그런데 현재 나의 나이는 26살이야. 
내가 13살때 어머니가 위암 투병중이시다가 돌아가셨어. 
사실 우리 아버지를 만나기 전부터 위가 안좋으셨다고 하셨거든. 여하튼 그리고 아버지는 우리에게 재혼을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셧고, 결혼하시고도 항상 남들 하는 회식 동호회 취미조차 가지지 않으시고 우리어머니를 간호하시고 집에 들어오셔서 우리 어머니만을 봐왔길래 고생하신걸 우리도 알아서 알겠다고 동의를 햇지. 

그리고 내가 16살때 재혼을 하셔서 새어머니가 들어오셧어.
그리고 그 새어머니한텐 딸이 있었는데 나랑 4살 차이였고 12살이엿지.
아 참 그리고 우리 형은 나랑또 4살차이가 나. 그래서 새 가정이 그때 만들어졌는데, 20살 형, 16살 나, 12살 여동생, 새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5명 가정이 되었지. 

하지만 딸가진 어머니나 여동생 입장에서는 집안폭력이나 성폭력 이런게 무서울수도 있고, 
그래도 가족이 되었는데 그런 문제가 애초에 생기면 안되자나? 
그래서 형과 나는 누구보다 여동생이나 어머니한테 잘했고, 예의를 지켰어 
우리가 불편함이 있더라도 여동생이나어머니가불편하게 느끼면 그건 가족이 아니게 되자나? 그리고 우리집은 못사는 편은 아니야. 우리 아버지가 사업을 하나 하시고 있엇고. 직원들도 꽤 많으셧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가족이란 것을 느끼게 할려고 형과 나는 여동생의 생활비나 등록금을 우리가 다 나눠서 하겠다고 했어. 
물론 어머니가 우리에게 친아들처럼 대해주신게 고맙기도 해서였지. 
자기 딸만 오냐오냐 하는게 아니고 정말 평등하게 대해주셨거든. 
우리 형이 의대를 다녀서 등록금이나 뭐 이런 것들 엄청 들꺼 아니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께서 다 대주시고 그래주셨거든. 
형 힘들때 직접 가셔서 위로도 해주시기도 하시고 말이야. 

그래서 내 여동생은 고등학교 등록금이나 용돈 그리고 사고싶은 옷이나 뭐 등등 이런것들을 우리형이 줬어. 
나 또한 20살이 되고 나서 알바를 하거나 공장 노가다를 해서 내가 써야 할 것들을 좀 아껴서 내 여동생이 모자람 없이 살도록 보탰지. 
머 여기까지가 내 가정사야.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큰 문제부터 말씀드리고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큰문제가 뭐였냐면 제여동생은 예체능을 합니다. 
미술을 하는데 이것이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돈이 많이 들지 않습니까? 현재 제가 26살이라고 했으니 제여동생은 22살입니다.
학년은 3학년인데, 여전히 등록금과 용돈 그리고 재료비는 형과 제가 담당합니다만, 등록금은 저희형이 줍니다. 
용돈과재료비는 제가 주기로 했고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학사장교 준비때문에 일을 못해서 재료비도 부득이하게 저희형이 주게해서 올해 학기 등록금과 재료비를 900만원 정도를 미리 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형과 저는 워낙 바빠서 저희가족이 모일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겁니다. 
그래서 모이게 되었는데 제여동생이 뭔가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오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저희형이 알다시피 의사지 않습니까? 
어디아프냐고 하는데 제동생이 자꾸아니라고 하다가 결국 실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뭐냐면 형이준 등록금으로 학교를등록하지 않고, 휴학을 하고 가슴성형과 각종 미용성형을 했엇다는 것입니다.
제여동생도 알바를 해서 또 모아놓은 돈도 있었겟지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다니 이건 뭐 또 황당한 얘기를 합니다. 
둘째 오빠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갑자기 의문을 몰라서 왜라고 하니까 제 이상형이 가슴크고 몸매좋은 여자이고, 뭐 그거뿐만이아니라 어디가 이쁘고 어디가 좋아야한다 뭐 이런걸 기준으로 성형을 했다는겁니다. 
정리하자면 제이상형에 맞춰서 한것이지요. 
저는 정말 제여동생을 사적인 감정으로 대한 적이 없고 앞서 말햇다시피 한가족으로 대했습니다. 
저는 제가 먹을꺼 옷 살꺼 하고싶은거 이런거 꾹 참고, 아껴가면서 정말 '어차피 오빠는 남이니깐..' 이거나 , '우리 가족은 그래 봤자 재혼 가족이야 '라는 생각이 들지 못하게금 최선을 다해서 친오빠 노릇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도 힘든 것이나, 여러가지 불편한 것들을 서슴 없이 들어주었고, 해결해주었고요. 
이런 일이 터지니 머리가 아프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족이 해체되는건 너무 싫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문제였고요. 
이게 다른 사례처럼 저를 좋아하는게 티가 나거나 그런거면 모르겟습니다.
심지어 제여동생이 원룸 사기랄까요? 
자기혼자서 스스로 집을 구해보겠다고 했는데 사기를 당해서 1년동안 저의 집에서 같이 산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희 부모님께 허락을 구했고, 형의랑저는 상의해서 처음엔 다른 원룸을 구해주겠다고 했는데, 충분히 오빠들에게 지원 받고 있는데, 그러기는 자기가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딱히 뭐저를 좋아한다라는 제스처는 없었고, 심지어 저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제여동생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머 섹드립을 치거나 했지만, 원래 얘가 성격이 활발하고 여우짓이 몸에 배여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남자도 엄청 많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친구들도 그러더군요. 와이렇게 몸매좋고 이쁜 여동생 있으면 진짜 좋겟다라구요.
하지만 저는 애초에 친동생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전혀 그런맘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랬는데 갑자기 저를 좋아해서라고 하더군요. 
왜 그동안 말을 안했냐고 어머니가 물어봤더니, 자기는 나름 티도내고 ,유혹도 해봤는데 제가 관심이 없다고 해서,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자기 외모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내 이상형에 맞게 바꾸면 제가 좋아 할꺼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남인데 오빠 하나 좋아하는게 머어떠냐고 그러더군요.

어머니는 정말 놀라시고 화가나셨는지 그리고는 형과 저한테 미안하다고 자기 딸 잘못키운 자기탓이라고 막 우시더군요. 
저는 지금 멘붕에 빠져잇습니다. 아버지는 저런상태고...제가 어디 주변 사람한테 말도 못합니다. 
이렇게 가족의 치부나 마찬가지인데 무슨 말을 하겟습니까... 도와주세요... 제가 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심지어 이번주 토요일날 여동생이 이 일 가지고 진지하게 얘기하자고까지 했는데... 저는 답도 안했고, 그냥 제가 해결해보겠습니다 어머니 라고만 얘기한 상태입니다. 
중간 중간에 궁금한점이나 이상한점 질문할 것도 적어주시면 제가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어떻게해야 이가정이 온전하게 계속 평소처럼 유지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