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감내 해야 할 10가지..

ㅇㅇ2019.05.13
조회33,770
1. 내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나는 불효자가 되야 하고, 

2.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스스로 세뇌를 시키고,

3. 나혼자 버는 외벌이지만, 돈은 전부 갖다 바쳐 내 마음대로 못쓰며,

4. 모든일에 나(남편)는 안되고, 배우자(와이프)는 된다... 라는 전제를 깔아야하고,

5. 내 성욕은 무시당하지만, 의무방어전은 필수이며,

6. 학벌은 내가 상대적 우위에 있지만 아이 교육은 아이 엄마가 전임해야 하고,

7. 처가 어른 재산엔 욕심 없지만, 본가 재산은 형제끼리 똑같이 나누던 차등을 주던 불리해 지긴 싫어 해야 하며,

8. 같은 말이 처가에서 나올때랑 본가에서 나올때랑 대처 방법이 달라야 하며,

9. 제3자와의 갈등은 잘잘못을 떠나 사과 따윈 받기만 하는 것이며, 해선 절대 안되고.

10. 내 부모님께서 물려 주신 거지만 명의는 아내의 것이 되야만 한다.

하나 하나 지난 7년간의 결혼 생활을 생각 하면서 써보니,,,,,,,나이 40에... 인생 설계 다시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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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베스트에..... 넋두리조로 가볍게 쓴 글인데 댓글은 심각하네요.오해와 막가파 악플에 일일히 맞춰 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쪼잔한놈이라고 또 공격들어 올까봐 본인의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대충 아래 정도로만 정리 하겠습니다.
베플 1.. 뭔가 끼워 맞춰 반박 하고 싶어 하신것 같은데.. 너무 나가신거 같아 논외(추천수 많은걸 보면, 공격적 성향의 무리들이 무논리 막가파 합동 공격 같은 느낌?)

베플 2. 피해자 코스프레는 아니고 가벼이 던진 넋두리 또는 하소연이네요, 너무 심각해 지지는 말자구요.

베플 3. 오타로 심기를 건드려 대단히 송구 스럽습니다.           죄송하지만, 미 MBA 와 서강대 조합니다.

전반적인 댓글들의 반응은 
1. 이혼해라
2. 진중한 조언의 글
3. 소수이지만 인정하는 글
정도 같은데, 우선 이혼할 생각은 싸울때 외엔 별 생각 없습니다. 싸울때 욱해서 가끔 그럴까 하지만 그래도 장점이 많은 와이프네요.
아무튼 조언 감사 드립니다.

첨언:... 많은 여자분들이 이리 화를 내는 거 보면,,          제 생각 입니다만, 논리적 반박이 불가능 할때 꼭 나오는 레파토리가 

1. 인신공격
2. 남자가 쪼잔하다.
3. 니여자 불쌍하다.
4. 논제와 전혀 상관 없는 글로 트집 잡기..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 일에는 남녀 구분을 하면 안되며, 각자가 스스로 자각 하여 고쳐 나가면 되는 것임을 아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위와 같은 행위는 안하겠죠..

아무튼 여러모로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