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십대 중반 한달 된 아기 엄마 입니다.
캐나다에서 출산한 후기 들려드립니다.
39주 6일 자고 있는데 갑자기 뭐가 밑에서 살짝 흐름.
느낌이 물 같아서 화장실에 가니 조금 젖어있음. 무색무취.
산부인과에 전화해서 물어봄. 계속 흐르면 병원에 오라함.
다시 자고 있는데 갑자기 주르르르르르륵 흐름. 잠이 깨서 일어나보니 물이 주룩주룩. 양수가 터진것임.바닥에도 조금 고일 정도로 많이 흐름. 다시 병원에 전화하니 오라함.
가서 링겔 꽂고 기다림. 신랑에게 햄버거 사오라 시켜서 신랑이랑 햄버거 먹음. 좀 있다 간호사가 들어옴. 유도분만을 위한 옥시토신을 넣음. 간호사가 정말 잘해줌. 애기 낳을때가지 계속 간호사가 방에 같이 있음. 병실은 1인실이였음.
계속 기다리니 진통이 슬슬 옴. 허리가 끊어지는줄 알았음. 무통주사를 놓아달라 하니 4센티 열릴때까지 좀 더 참는것을 권고함. 정말 처음 겪어보는 고통을 다시 참기 시작. 또 물어봄 몇센티 열렸나요? 2센티라함. 무통 놔달라고 다시 얘기함. 무통을 맞으니 시원한 약이 몸에 들어오는게 느껴지면서 정말 천국을 맛 봄! 하나도 안 아프지만 진통은 느껴짐ㅋ 잠도 중간에 잠. 한시간이 지났을까? 간호사가 내진하더니 8센티 열렸다함. 마음의 준비를 함. 나중에 10센티 열리고 힘 주는데 모든 방법 동원. 간호사도 계속 할수 있다 격려해줌 조선시대마냥 하얀 천 달고 그거 땡기기, 스쿼트 하기, 침대 옆에 봉 잡고 힘 주기 거울 보기 등등. 거울을 보니 애기 머리가 나오려는게 보임. 계속 힘 주고 마지막에 이 악 물고 힘줬더니 쑤욱 하는 느낌과 나옴! 3.5키로! 태반도 배 조금씩 눌러가며 꺼냄. 배 눌러가며 자궁에 남은 피도 나오게 함. 회음부 봉합 하고 의사 선생님이 폰을 달라함 아기랑 신랑이랑 같이 사진 찍어줌. 아기 엄마 품에 누워서 살과 살 맞대기 한시간 함! 아기와 하룻밤 아기 낳은 다음날 퇴원. 아침 10시에 가서 다음말 새벽에 출산! 총 18시간 걸림! 그 중 힘 줬던 시간은 두시간. 퇴원날 아기 카시트에 태워서 집에 옴. 한국에서 출산 안해봤지만 캐나다는 간호사들 의사들 정말 친절하심. 화장실 딸린 1인실 좋았음!
캐나다에서 출산후기!!!무통O, 관장X,회음부절개O
삼십대 중반 한달 된 아기 엄마 입니다.
캐나다에서 출산한 후기 들려드립니다.
39주 6일 자고 있는데 갑자기 뭐가 밑에서 살짝 흐름.
느낌이 물 같아서 화장실에 가니 조금 젖어있음. 무색무취.
산부인과에 전화해서 물어봄. 계속 흐르면 병원에 오라함.
다시 자고 있는데 갑자기 주르르르르르륵 흐름. 잠이 깨서 일어나보니 물이 주룩주룩. 양수가 터진것임.바닥에도 조금 고일 정도로 많이 흐름. 다시 병원에 전화하니 오라함.
가서 링겔 꽂고 기다림. 신랑에게 햄버거 사오라 시켜서 신랑이랑 햄버거 먹음. 좀 있다 간호사가 들어옴. 유도분만을 위한 옥시토신을 넣음. 간호사가 정말 잘해줌. 애기 낳을때가지 계속 간호사가 방에 같이 있음. 병실은 1인실이였음.
계속 기다리니 진통이 슬슬 옴. 허리가 끊어지는줄 알았음. 무통주사를 놓아달라 하니 4센티 열릴때까지 좀 더 참는것을 권고함. 정말 처음 겪어보는 고통을 다시 참기 시작. 또 물어봄 몇센티 열렸나요? 2센티라함. 무통 놔달라고 다시 얘기함. 무통을 맞으니 시원한 약이 몸에 들어오는게 느껴지면서 정말 천국을 맛 봄! 하나도 안 아프지만 진통은 느껴짐ㅋ 잠도 중간에 잠. 한시간이 지났을까? 간호사가 내진하더니 8센티 열렸다함. 마음의 준비를 함. 나중에 10센티 열리고 힘 주는데 모든 방법 동원. 간호사도 계속 할수 있다 격려해줌 조선시대마냥 하얀 천 달고 그거 땡기기, 스쿼트 하기, 침대 옆에 봉 잡고 힘 주기 거울 보기 등등. 거울을 보니 애기 머리가 나오려는게 보임. 계속 힘 주고 마지막에 이 악 물고 힘줬더니 쑤욱 하는 느낌과 나옴! 3.5키로! 태반도 배 조금씩 눌러가며 꺼냄. 배 눌러가며 자궁에 남은 피도 나오게 함. 회음부 봉합 하고 의사 선생님이 폰을 달라함 아기랑 신랑이랑 같이 사진 찍어줌. 아기 엄마 품에 누워서 살과 살 맞대기 한시간 함! 아기와 하룻밤 아기 낳은 다음날 퇴원. 아침 10시에 가서 다음말 새벽에 출산! 총 18시간 걸림! 그 중 힘 줬던 시간은 두시간. 퇴원날 아기 카시트에 태워서 집에 옴. 한국에서 출산 안해봤지만 캐나다는 간호사들 의사들 정말 친절하심. 화장실 딸린 1인실 좋았음!
이 글을 읽는 임산부 여러분 모두모두 순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