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감사합니다.

고민녀2019.05.14
조회70,342

많은 분들의 뼈아픈 조언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든 댓글들 10번 이상 반복해서 읽어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이 정도로 욕 먹을 정도로 나쁜 사람인가 하는 생각에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곰곰히 생각해볼수록 저를 옹호하고 이해해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날카롭게 지적해주신 분들 말씀이 많은 부분에서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진심이 담긴 몇몇 장문의 댓글들을 보고 반성도 많이 하고 위로도 받았습니다.

 

 

사실 제 자신에 대한 것도, 남자친구에 대한 것도 변명하고 싶은 부분도 많았지만 어차피 글로 전달되지 않을 것을 알기에 모든 조언 그저 감사히 새기겠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문제를 안다고 해서 30년 넘게 살아온 성격을 쉽게 고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일단 조금씩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요..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아직도 정리가 되지 않고 머리와 마음이 따로 움직이고 있어 조금만 더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제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제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진심 어린 조언 해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