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진건

바람처럼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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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내가 어떻게 너를

 

싫어할 수 있을까

 

밉긴 밉지만

 

그 때 솔직하지 못했어

 

나를 보여주는게 두려워서

 

왠지 네가 실망할까봐

 

지금은 나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정도의 용기와 담담함은

 

늘 가지고 사는데

 

지나온 시간이 많아서

 

아는 척도 하기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