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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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혼자하는 말이 아니었다.
올해 시작부터 이어온 짝사랑은 결실을 맺고
흩뿌려졌다.

모든걸 털어놓았다.
내가 했던 행동들, 생각들.
내 모든 것들.

끝은 아름답다.
난 누구에게 부끄러운 사랑을 하지않았다.
힘껏 매일 최선을 다해서 좋아했다.
불발탄일지라도.

이 모든 것이 내 성숙함의 밑거름이 되기를
이 눈물이 누군가를 향한 편협심이 되지않기를
언젠가 다시 누군가를 원없이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잘가, 내 짝사랑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다고 말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