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남자도 생리할수 있는거 아냐....

ㅇㅇ2019.05.15
조회129,788

나 남잔데 생리한다.... 이게 세계인들 1.7%로 나타나는데 그게 나야... 병원 가서 검사해 봤는데 내 성기가 남성의 성기라서 이때까지 남자로 살아왔는데 내 몸에 자궁이 있대 그래서 저번주 토요일 부터 계속 피가나와서 부모님한테 말해서 병원을갔는데 자궁을 떼어내거나 음경을 잘라내야한데 어떡하지 너무 혼란스러운데

 

+)3000명중에 한명이 아니라 1.7%로 맞아... 내가 잘못 봤어 미안해.. 주작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은데 주작이라고 그냥 믿어... 나도 내가 이런걸 왜 겪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참 나도 운도 더럽게 없는거 같애 그리고 몇명은 정말 진지하게 상담해줬는데 덕분에 도움이 많이되었어! 고맙다..ㅠㅠ

댓글 148

오래 전

Best여기 그쪽 지식 없는 애들이 많아서 무례한 발언 꽤 많아ㅠㅠ 상처받지 말고 네 성정체성에 맞는 방법으로 결정해. 인터섹스면 뭐 어때? 네가 남자라고 생각하면 그게 맞는거고 당분간 퀘스처너리로 전향해서 고민해도 맞는거고, 그냥 인터섹스를 네 성 정체성으로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는거고 여자로 살아보고 싶으면 그렇게 하는 게 맞는거야. 여기 물어보지 말고 인터섹스나 간성에 대해 찾아보고 수술하기로 결정하면 트렌스젠더 수술까지 찾아봐. 인터섹스보다는 찬기 쉬울거야. 혹시 임신 가능성 관련 검사도 했니? 임신과 출산이 당연한 것도 인생의 목표도 아니지만 만약에 네가 친자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그것도 고려햐야 할거야. 인터섹스 중에는 둘 중 하나의 성기만 제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병원에 열심히 물어보고 후기 등 정보도 찾아보고 신중한 결정을 하길 바랄게! 상처받지 말고 네가 하는 선택이 맞는거야! 힘내! 무슨 선택을 하든 그게 네 결정이라면 그게 맞아. 틀린 선택은 없고 네가 결정한 게 무조건 맞고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의 생각이 제일 증요하고 그게 맞는 답이야!

ㅇㅇ오래 전

Best잉 비율이 3000명에 한명 꼴이면 진짜 높은건데??? 이런사람이 진짜 많다고??

ㅇㅇ오래 전

Best와 나 진짜 몰랐어 대한민국 성교육 진짜 너무 좇도 안하는거아니냐?????? 이런 건 알아야하는거 아님??

ㅇㅇ오래 전

마음 단단히 먹고 너의 성정체성이 무엇인 지 시간을 가지고 잘 생각해봐

ㅇㅇ오래 전

세계인 1.7퍼센트면 ㅈㄴ 많은건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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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미오래 전

후기좀

ㅇㅇ오래 전

헐,,,

ㅇㅇ오래 전

진성반음양인가보네. 둘 중 하나를 잘라서 한 성별로 사는 것도 괜찮지만 너 자체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고민해봐. 하나를 완전히 없애고 나서 나중에 본인의 정체성을 찾으면 후회할 거고, 자궁쪽에서는 여성호르몬 고환에서는 남성호르몬이 나오니 둘 중 하나를 떼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감정적 변폭도 클 거야. 일단 너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먼저겠네. 여성으로도 남성으로도 임신할 수 있는 몸인지도 알아보고 어떤 성별로 살고 싶은지 어떤 성별을 좋아하는지 고민해보렴. 그냥 제 3의성으로 살아도 괜찮아. 자기가 여자도 남자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으니까.

ㅇㅇ오래 전

남편이 비뇨기과의사라 더러 이런 이야기 들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엔 가슴이 나오지 않았다면 남자의 성에 더 가깝지 싶어. 특히 어느 성을 보고 발기하나 생각해봐. 그리고 어줍잖은 용어 들먹이는 양성애자들의 말에 귀기울이지말고 2차 성징 끝나기 전에 하나의 성을 정해서 다른 하나는 수술을 하기 바라. 호르몬이 두 가지가 다 나온다면 너에게 정상적이지 못한 영향을 줄거야. 내 말이 불편한 사람들도 더러 있겠지만 '일반적'인 연애 감정과 성생활이 불가능한 사람이 행복하기란 참 힘들어. 사람들의 시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네 신체적 질병이 계속계속 쌓일거란 말이지.

오래 전

예전에 우리 동네에 아이가 태어났는데 아이가 성기가 모양이 이상해서 엄마가 서울에 큰 대학병원 데리고 갔었는데 인터섹스라 했음. 난생처음 듣는 말이고 이런경우는 상상도 못한일이고 내자식이 남자인지여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절했다고.. 내가 알기로는 고환이 없다했음. 그래서 병원에서 초음파하니 자궁이 존재했다고 했음. 시댁에선 손주라고 좋아했다가 경악하고 병신낳았다고 며느리랑 아이 쫓아냈다고.. 병원에서 아이가 커서 남성적으로 크냐 여성적으로 크냐에 따라 수술을 해주는게 나을거라고.. 아무튼 동네에서 크나큰 충격적인 사건이었음.

ㅇㅇ오래 전

여자들이 진짜 순진한거지 멍청한건지 누가 수영장에 사정했다고 수영장에서 임신했다는 소문도 믿는 여자들많았음ㅋㅋㅋ 여자들진짜 너무 잘속음

ㅇㅇ오래 전

병원 진단서 인증하면 믿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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