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캐나다 가서 젊은 남자랑 바람이 났어요"

그렇게살지마2019.05.17
조회37,814
(긴글주의)안녕하세요,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너무 화나고 안타까운 일이 있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됩니다.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아래 사진들은 2018 년 4월에 해당 피해자가 올린 글을 캡쳐해 온것 입니다.글이 길어서 사진을 올리기 먼저 요약글을 올려놓겠습니다. 1) 전 재산과 아내 & 아이를 먼저 캐나다 유학보냄2) 남편이 캐나다 도착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와 다툼 (술자리 간 후 연락 두절)3) 며칠 후 아내가 일방적인 이혼 요구4) 조사 해보니 10 살 정도 어린 같은 어학원 학생과 살림 차림5) 아이를 위해 이혼 합의, 재산 반, 양육 맡기로 상의하고, 아내를 집에서 내보냄.6) 얼마 후 "아이 데리고 한국으로 꺼저라, 돈 주기 싫다" 라는 문자 받음7) 변호사에게 볼륜 증거 제출, 그제서야 아내에게 사과 받음 (아내 계좌에 남아있던 돈 돌려받음)8) 그 와중에 그 남학생을 고소하지 말라고 빌고 협의 의혼 해달라고 부탁해옴9) 협의이혼 하지 않고 남자는 아이를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감10) 현재까지도 볼륜 커플은 대낮에 버젓이  길거리를 돌아다님
여기서부터 원글입니다 "와이프가 캐나다 가서 젊은 남자랑 바람이 났어요""와이프가 캐나다 가서 젊은 남자랑 바람이 났어요""와이프가 캐나다 가서 젊은 남자랑 바람이 났어요""와이프가 캐나다 가서 젊은 남자랑 바람이 났어요""와이프가 캐나다 가서 젊은 남자랑 바람이 났어요""와이프가 캐나다 가서 젊은 남자랑 바람이 났어요"여기까지가 본 게시물입니다. 링크: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ms264&logNo=221248130248&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그 학생은 아주 어립니다. 문x경씨.. 나이가 95~96 년생이고, 이미 20살 초부터 이혼 경험이 있습니다 (캐나다에 그 당시 아내와 함께 유학와서 이혼하고 현재 이 여자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집이 좀 넉넉히 사는 친구인가 본데, 이혼경험을 자랑하듯이 말하고 다니는게 너무 한심하네요..)"와이프가 캐나다 가서 젊은 남자랑 바람이 났어요""와이프가 캐나다 가서 젊은 남자랑 바람이 났어요"
이 일로 인해 우리 도시는 한동안 시끌시끌했고, 아니나 다를까 몇달 후 잊혀지게 되었습니다.
전 남편분의 간절한 호소는 이미 캐나다 유학 사이트에서 삭제된 상태이고, 이 도시의 특성상 유학생들이 1년정도 공부 후 대도시로 옮기는 곳이라 당연히 이 일을 아는 사람도 많이 떠났습니다. 그래서 하늘 부끄러운줄 모르고  손잡고 걸어다니는 용기가 생기나 봅니다. 1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한 가정을 파탄낸 두 남녀가 버젓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뻔뻔해 화가 납니다.
너무 글이 길어졌네요. 마지막 말을 덧붙이자면.여러분, 혹 본인의 아내 혹은 남편이 해외 어학연수를 가고 싶다 하면 꼭 말리세요. 나중에 금전적 여유가 있을때 다같이 가시던지 아니면 아예 가지 마세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비슷한 일은 불과 몇년 전 있었구요. 정말 자유로운 (좋은뜻 이든 나쁜뜻이든) 나라이고,  외로운 사람들끼리 만남이 너무나도 쉬워요... 글을 마무리 하면서 정말 씁쓸한 감정만 남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