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제가 무례했던 건가요?(문자첨부)

2019.05.17
조회2,697
(추가글)

추가하자면 제가 제가 찾을수도 있는정보를 친구한테 무조건 물어보는 타입은 아녜요

사실 저는 피곤하고 바빠서 정기모임 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친구가 가자고 하니 거절하기 뭣해 같이 갈때가 많않고

친구가 가자는 종교행사들이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게 아니라

보통은 내부자들끼리 알고 있는 내부행사일때가 많아서

제게 같이 가자고 제안한 친구가 이미 정보를 알고 있을테니 물어보는 게 커요

오히려 전 연락에 칼답하는 스탈이라

핸폰 잘 고장나거나 핸폰 잘 안보는 친구가 연락이 잘 안되서 답답할 때가 많았어요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친구가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을거라고 해도 (섭섭했으면 미안하다고 장문의 문자도 했음)

마지막 문자처럼 제 삶의 태도나 시선이 안타깝다고 말하는건

좀 도를 지나친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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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본문)


편하게 음슴체 쓸테니 양해해주세요


대학교 친구 한명이

신실한 신자라 내가 개종하는데 도움을 많이줌

원래 많이 친한 사이는 아니였는데 종교때문에 더 가까워지고 항상 고맙게 생각했음



내가 하는 일이 일주일에 두세번 밤새는 게 예사일 정도로 바쁜 일임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종교생활하는 것도 쉽지 않음

그래도 친구가 이것저것 종교행사나 봉사활동 있을때

같이 가자고 하면 친구가 나를 위해 그러는 것을 알기에

최대한 시간내서 같이 참여하고자 함



올 초에 종교행사가 있어서 친구가 같이 가자고 제안함

그래서 문자로 날짜랑 일정 물어보던 도중 친구가 갑자기 정색함

나 당황스럽고 어리둥절....

그래도 친구가 내게 섭섭한게 있었나부다 하고 사과함


근데 답장이 세상을 보는 내 시선이 안타깝다고 함

여기서 다시한번 어리둥절

내 뭘보고 저렇게 말하나,

내가 한 행동같은 예시를 들면 모르겠는데

딸랑 저렇게 오니 나도 기분이 상함


그래서 궁금함

내가 문자로 일정 물어본게 그렇게 무례했던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