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터넷으로 지금 남편을 만났고 살면서 이렇게 좋은 남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를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서 만난지 한달만에 우리는 동거를 시작하였고 동거를 하고 나서야 이 남자는 일을 하기 싫어하고 책임감이 없는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런거 다 필요없고 나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다고 생각하고 동거를 계속 이어 나갔고 중간에 몇번 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동거를 하기 시작한 이듬해부터 남편은 저한테 손찌검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내가 남편이 하기 싫다는 걸 끝까지 같이 하자고 하고 강박증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밖에 나가려고 해도 붙잡고 놓지를 않아서 남편이 홧김에 저를 때리는 것입니다. 저는 모든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입니다. 제 고집을 꺾으려 하지 않고 끝까지 내 뜻대로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여태 살아 왔으니까요. 그뒤로 남편이 한번 술을 많이 마시고 만취상태로 집으로 들어 온적 있는데 심하게 구타를 당해 경찰까지 출동한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몇번의 구타, 이별, 다시 만남 끝에 임신을 하게 되었고 나는 이사람 애를 가졌으니 이사람하고 무조건 결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날짜가 정해 졌고 그러던 찰나에 계류유산이라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됩니다. 아이는 하늘나라로 갔지만 결혼식은 계획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결혼 4개월만에 또다시 우리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지금 뱃속의 아이. 그렇게 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나 싶나 생각했었으나 현실은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여전히 열심히 일하지 않고 임신 19주인 저는 막달까지 계속 일을 다녀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편이 술을 마시는 것이 너무 싫고 안 좋은 기억들이 있다보니 술을 마시러 간다는 남편의 말을 듣기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구칠 지경입니다. 결국은 남편이 술을 마시러 나가게 되고 몇시까지 집에 들어 오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지키면 아무 문제 없는데 그 시간을 초과만 하면 제가 이성을 잃어서 전화를 합니다.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하고 20번이고 30번이고 받을때까지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왜 약속시간을 어기냐고 캐묻고는 합니다. 남편은 이같은 저의 행동에 숨이 막힌다고 그만하자고 뱃속의 애 저보고 알아서 지우고 각자 갈길 가자고 하는데 뱃속의 애는 이미 이렇게 커 버렸고 모든 책임을 내가 혼자 져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에 매번 제가 울분을 참으며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너없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화해하고 그렇게 악순환이 반복 되면서 오늘날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뱃속의 애를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데 뱃속의 애는 뭔 죄가 있습니까. 어떻게든 이 가정을 지켜 나가고 싶은데 제가 정신병자인가요 아니면 남편이 미친사람인가요?
제가 정신병자인가요 남편이 미친사람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신 19주차 예비맘입니다. 어떤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인터넷으로 지금 남편을 만났고 살면서 이렇게 좋은 남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를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서 만난지 한달만에 우리는 동거를 시작하였고 동거를 하고 나서야 이 남자는 일을 하기 싫어하고 책임감이 없는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런거 다 필요없고 나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다고 생각하고 동거를 계속 이어 나갔고 중간에 몇번 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동거를 하기 시작한 이듬해부터 남편은 저한테 손찌검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내가 남편이 하기 싫다는 걸 끝까지 같이 하자고 하고 강박증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밖에 나가려고 해도 붙잡고 놓지를 않아서 남편이 홧김에 저를 때리는 것입니다. 저는 모든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입니다. 제 고집을 꺾으려 하지 않고 끝까지 내 뜻대로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여태 살아 왔으니까요. 그뒤로 남편이 한번 술을 많이 마시고 만취상태로 집으로 들어 온적 있는데 심하게 구타를 당해 경찰까지 출동한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몇번의 구타, 이별, 다시 만남 끝에 임신을 하게 되었고 나는 이사람 애를 가졌으니 이사람하고 무조건 결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날짜가 정해 졌고 그러던 찰나에 계류유산이라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됩니다. 아이는 하늘나라로 갔지만 결혼식은 계획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결혼 4개월만에 또다시 우리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지금 뱃속의 아이. 그렇게 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나 싶나 생각했었으나 현실은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여전히 열심히 일하지 않고 임신 19주인 저는 막달까지 계속 일을 다녀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편이 술을 마시는 것이 너무 싫고 안 좋은 기억들이 있다보니 술을 마시러 간다는 남편의 말을 듣기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구칠 지경입니다. 결국은 남편이 술을 마시러 나가게 되고 몇시까지 집에 들어 오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지키면 아무 문제 없는데 그 시간을 초과만 하면 제가 이성을 잃어서 전화를 합니다.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하고 20번이고 30번이고 받을때까지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왜 약속시간을 어기냐고 캐묻고는 합니다. 남편은 이같은 저의 행동에 숨이 막힌다고 그만하자고 뱃속의 애 저보고 알아서 지우고 각자 갈길 가자고 하는데 뱃속의 애는 이미 이렇게 커 버렸고 모든 책임을 내가 혼자 져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에 매번 제가 울분을 참으며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너없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화해하고 그렇게 악순환이 반복 되면서 오늘날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뱃속의 애를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데 뱃속의 애는 뭔 죄가 있습니까. 어떻게든 이 가정을 지켜 나가고 싶은데 제가 정신병자인가요 아니면 남편이 미친사람인가요?
장편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