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독신으로 살아가는 이유.

ㅇㅇ2019.05.17
조회518
내 나이 31.
저는 독신주의자입니다.
처음부터 독신주의자는 아니였어요.
저도 참한여자를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그런 행복한 삶을 사는 꿈이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독신으로 살아가자고 결심하게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25살에 지인의 소개로 한 여자를 만났고
3년을 사겼습니다.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가 나왔고 저도 결혼할 마음이었습니다.
근데 저는 많은 사람들이 결혼은 현실이다 결혼준비중에
헤어지는 커플들 많다 이런 얘기가 왜 도는지 몰랐는데
결혼준비할때 왜 결혼은 현실이라는지 결혼준비중에
헤어지는 커플이 왜 많은지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전여친이지만 일단 여자친구라 하겠습니다.
여자친구는 한마디로 남자가 집을 해와야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여자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가 같이 살 집인데 왜 내가 집을 해와야되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친구는 남자가 집을 해오고 여자가 혼수 이게 기본 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넌 혼수로 얼마 해올건데 이랬더니
2천을 생각한답니다.
말이되나요? 나보고는 집 3억짜리를 해오라면서
자기는 꼴랑 2천을 해온답니다.
돈없어도 대출끼고 집 하면 된다는 여자친구인데..
대출끼고 집 한다해도 그건 제 돈 아닌가요?
그리고 자기는 결혼하면 일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하면서 쉬겠대요..
참고로 저희는 아이를 싫어해서
아이는 안낳고 살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같이 모시고 살자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건 아니다 싶어 결혼하면
나는 평생 호구마냥 살거 같다 생각해서
결혼 엎었습니다.
결혼 엎고나서 다시 여자를 만나기가 두려웠습니다.
또 똑같은 여자를 만나서 상처받을까봐서..
그래서 제가 독신으로 살아가자고 결심을 하게됐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면서 돈을 적게 버는것도 아니고 제가 요리를 못하는편도 아니고해서
여행다니면서 충분히 혼자 살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