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의 이야기

lIlIIIll002019.05.18
조회118
안녕하세요 연애라는게 항상 누구 말 이 옳다고 할 수 없단걸 잘알고 고민에 대해서 누군가의 말 들을필요없이 상대방은 잘아는건 자기 자신이라는 말이 있죠.


저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항상 무슨일이든 같이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번일 만큼은 다른 사람들의 조언이 너무 절실히 듣고싶습니다.

군대에서 만난 여자친구와 처음에는 오래 만날거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만나면서 서로를 알게된거고 만나면서 항상 행복했고
무난히 잘지내 왔습니다

저는 항상 받는것보다 주는게 더 많은 사람이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받기만 하면 질려서 떠나는데 이 사람은
그걸 이용하지 않고 저의 장점을 더 살려주고 기를 살려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지 더 마음이 가는 사람이였고 순간 순간 솔직했습니다
그사람의 큰 실수도 마음 아프지만 견뎌 낼정도로 사랑했고
서로 제일 아픈시기 방황 할때도 하루도 빠짐 없이 다독여줬습니다.

저의 고민은..


상대방은 이제 자신의 진로를 향해 8개월간 하루에 6시간씩 자신에게 투자하면서 지내야하는데 그 8개월중 2달을 서로의 잘못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 혹은 제 탓을 하기도하며 힘들어했습니다. 그때 서로
"아 우린 너무 돌아왔구나 , 이제 끝내야할것 같네"
라고 생각을 하며 이야길 했지만 저는 정말 놓치기 싫어서 계속 다독여주며 힘들때 옆에서 힘이되주고싶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노력하며 달라지는 연애를 보며
"우리도 힘든건 한때고 서로 의지 하면 잘 되겠구나"
생각을 다시 잘하게 됬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 상대방은 중요한 시험까지 6개월 채 안남은 시점에서 가뜩이나 시간도 놓친 상태에서 결과가 잘나오지 않고
힘들어 하는 상태입니다. 누구보다 더 노력해야하는 상대방인데..

저와 연락할때 마다 가끔 예민하고 화를 자주내고 그런 잦은 일로
가끔 투닥 거리며 감정소비를 하는데 저까지 신경쓰기 힘들 다는 말을 하며 이 연애를 어떻게 해야할까 서로 말은 안하지만
살가운 공기가 오갑니다

솔직히 서로 없으면 힘든걸 아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대방은 6개월간 힘드면서 지인도 잘 못보고 그나마 대화하고 연락하는게 저인데 저마저도 없으면 힘들꺼 같다고 말하던 상대방이 이제는 없는게 편할꺼같다는데

그냥 놓아주는게 맞으려나요.. 머리로는 알면서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크고 이 사람 만큼 지금껏 잘맞는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마음은 이해를 하기 어렵습니다.

서로 힘든걸 잘 넘겨왔는데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전역후 고생하는 여자친구를 옆에서 잘 지켜주고 힘이되주고싶은데
이제 120일 군생활 남았는데 어떤 생각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