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년전에 쫒아다니다가 그만두고 올해들어 다시 좋아하게 됐어요. 그래서 좀 더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막 들이대거나 그런 건 아니고 우선적으로는 서로 친해지는 걸 큰 목표로 삼고 대하고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내가 괜찮은 사람임을 보여주고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인식시키는데 집중하여 근 2달을 그렇게 지냈어요.
근데 평소에보면 다른 여자애들에게는 말도 잘 걸고 장난도 잘 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얘기하면 되게 무뚝뚝하게 반응하고 장난도 거의 안 치는데 단 둘이서는 보충도 되게 많이 하고(원래 야자 1교시에 해서 했는데 다른 애들은 2교시에 진행, 저밖에 할 사람없어서 이번 주는 못하겠다고 하니 그냥 둘이서 하고.. 근데 걍 혼자 문제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러려나 해요..) 진학 상담할때 수전증있어서 이 직업은 힘들겠네요 하면서 손 뻗어서 손 떨리나 보고 있었는데 손 잡아서 좀 떨리네 그러시구.. 우산 없다고 은연 중에 말했는데 같이 계단 내려와서 가까운 정류장까지 데려다 주시구.. 어디 이동할 때 나란히 걸어서 이동한 적도 있고.. 글구 애들이랑 얘기하다가 어제 어떤 친구에게 나쁜 말 들었다고 말했는데 교실 밖으로 나갈려다가 멈칫하고 제가 말 끝나니깐 다시 가시구.. (나쁜 말은 아니고 좀 짖굿은 장난) 등등.. 추가적으로 자기 카톡방보여주면서 이런 친구들이 있다고 보여주고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 친구얘기도 하고 제가 먼저 물은 적도 있지만 본인 학교 다닐 때 얘기도 곧잘 잘 해줍니다.
제가 한 행동은 식사시간 끝나면 식사 잘 하셨냐고 묻고 주말 전 후로 주말 잘 지내라, 주말 잘 보내셨냐 말하고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머리 정돈 해주고 옷에 묻은 먼지 때주고 상처에 패치 붙여주고 이정도이고.. 평소에 솔선수범하게 교실 청소 열심히하고 떨어진 쓰레기 줍기, 맡은 역할 성실히 수행 이정도 입니다. 그리고 추천하신 책과 영화도 보고 감상평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저 위에 쓴 일련의 사건에는 크게 의미 부여하지 않고 그냥 하나의 좋은 일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차피 개인적인 연락도 없고.. 제가 본인에게 관심이 있어보이니 좀 거리를 두는게 아닌가 싶네요.. 정말 좋아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이 정도만 하고 좋은 대학에 붙고 더 나은 사람이 돼서 옆자리에 서도 부끄럽지 않게 되고, 대학에 가서도 제 마음이 변치 않는다면 그 때 솔직히 말해볼려고 합니다. 물론 그동안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연락은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후.. 힘들긴 힘들지만 오늘도 얼굴보고 힘내봅니다.
짝사랑하는 그 남자의 행동
제가 몇 년전에 쫒아다니다가 그만두고 올해들어 다시 좋아하게 됐어요. 그래서 좀 더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막 들이대거나 그런 건 아니고 우선적으로는 서로 친해지는 걸 큰 목표로 삼고 대하고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내가 괜찮은 사람임을 보여주고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인식시키는데 집중하여 근 2달을 그렇게 지냈어요.
근데 평소에보면 다른 여자애들에게는 말도 잘 걸고 장난도 잘 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얘기하면 되게 무뚝뚝하게 반응하고 장난도 거의 안 치는데 단 둘이서는 보충도 되게 많이 하고(원래 야자 1교시에 해서 했는데 다른 애들은 2교시에 진행, 저밖에 할 사람없어서 이번 주는 못하겠다고 하니 그냥 둘이서 하고.. 근데 걍 혼자 문제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러려나 해요..) 진학 상담할때 수전증있어서 이 직업은 힘들겠네요 하면서 손 뻗어서 손 떨리나 보고 있었는데 손 잡아서 좀 떨리네 그러시구.. 우산 없다고 은연 중에 말했는데 같이 계단 내려와서 가까운 정류장까지 데려다 주시구.. 어디 이동할 때 나란히 걸어서 이동한 적도 있고.. 글구 애들이랑 얘기하다가 어제 어떤 친구에게 나쁜 말 들었다고 말했는데 교실 밖으로 나갈려다가 멈칫하고 제가 말 끝나니깐 다시 가시구.. (나쁜 말은 아니고 좀 짖굿은 장난) 등등.. 추가적으로 자기 카톡방보여주면서 이런 친구들이 있다고 보여주고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 친구얘기도 하고 제가 먼저 물은 적도 있지만 본인 학교 다닐 때 얘기도 곧잘 잘 해줍니다.
제가 한 행동은 식사시간 끝나면 식사 잘 하셨냐고 묻고 주말 전 후로 주말 잘 지내라, 주말 잘 보내셨냐 말하고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머리 정돈 해주고 옷에 묻은 먼지 때주고 상처에 패치 붙여주고 이정도이고.. 평소에 솔선수범하게 교실 청소 열심히하고 떨어진 쓰레기 줍기, 맡은 역할 성실히 수행 이정도 입니다. 그리고 추천하신 책과 영화도 보고 감상평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저 위에 쓴 일련의 사건에는 크게 의미 부여하지 않고 그냥 하나의 좋은 일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차피 개인적인 연락도 없고.. 제가 본인에게 관심이 있어보이니 좀 거리를 두는게 아닌가 싶네요.. 정말 좋아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이 정도만 하고 좋은 대학에 붙고 더 나은 사람이 돼서 옆자리에 서도 부끄럽지 않게 되고, 대학에 가서도 제 마음이 변치 않는다면 그 때 솔직히 말해볼려고 합니다. 물론 그동안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연락은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후.. 힘들긴 힘들지만 오늘도 얼굴보고 힘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