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전세비용도와줘야될런지..

나나나나나2019.05.19
조회13,275
고민중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35살 세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
맞벌이였는데 지금은 막둥이키우며 육아휴직중이고, 형제는 언니하나있습니다.

아빠는 흔히말하는 있으나마나를 넘어 있음에
온식구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입니다.
엄마가 아빠에게 생활비받아본것은 딱3년이고
엄마가 식당 공장 청소 기타등등 그렇게 컸네요.
아빠는 그와중에 바람도피우고 남의지갑에 손도댔는데 그합의도엄마가대신 나가서봐주고 가지가지
그러다가 몇년전에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져서
의사가 당장 오늘내일 이라고했지만 아직까지
살아있네요.
이런상황이니 결혼도 집에서 십원한푼안보태줬고
오히려 축의금까지도 엄마가다가져갔고
결혼생활10년동안 남편 알게모르게 한3천만원이상
줬네요.그런데 이번에 엄마가 이사를가야되는 상황인데 지금살고있는 전세집이3천만원인데 덜컥5천짜리 집으로계약을했다고 해서 엄마돈있냐 물으니
저보고 니가내빽이잖아 라면서 저보고1500가량을 요구하실거같아요. 500은 국민연금에서 대출받는다고하시고.
제가 그돈을 해드려야할까요? 지금 저희집도 담보대출6500남았고 저는 쉬고있고 애도 셋이예요.
언니는 전업이고 형부눈치때문에 못도와주고요.
엄마는 옛날부터 돈없어도 꼭사고싶은건 빚을내서 라도 사시고 (돌침대.다단계식품등) 일단 저지르는스탈입니다.스트레스를 나름그렇게 푸는거같아요.
3천짜리집은 가보니너무작고 장판들춰보니 곰팡이도있고해서 맘에안들고 5천짜리집을보니 맘에들어서 이사는7월이지만계약해버렸다고합니다.
25년동안 엄마가키워줬기때문에 여태도 그냥 작든크는 돈을줬지만 지금은 저도 빚이있고 돈을준다해도 저역시 대출을받든해서 빚을내서 드려야합니다. 말로는 한달에10만원씩 갚는다는데. . 그렇게말해서 단한번도받아본적이없고 지금도 엄마혼자70만원벌어서 사는데 매달빠듯하다고합니다. 둘이살지만 생활비에 아빠약값 병원ㅂㅣ..
엄마가 이모들한테도신용이안좋아서 못빌릴테고 돈나올 구멍이없어서 혹시라도 사채같은거쓸까봐 제가걱정하니 남편이 사채도아무나쓰는건줄아냐며 못쓸꺼라고하고 장모님도 이상하시다. 돈에맞춰서 가셔야지 욕심껏 그러시면어쩌냐고 하는데 그소리들으니까 어쨌든 엄마라서 기분은 나쁘고...뒤죽박죽 날짜는다가오고 미치겠습니다. 못받을돈이고 제가빚내야되지만 해드려야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