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5년을 넘어가며 결혼할뻔 했던 남자입니다. 20대 중반쯤 알바하며 서로를 알아가던 사이였던 우리였는데... 그녀의 형편은 다른 집들과는 다르게 많이 어려운 형편이였습니다. 그래도 힘든 일 내색안하고 잘 견디며 버티고 성실한 점이 보기 좋아서 힘들거라는 걸 알면서도 결혼을 목표로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연애하는 시간이 길어서 문제였을까요?나이도 차다보니 슬슬 취업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조언을 했지만...그 사람이 대학교 중퇴였다고 고백하였고 그래도 전 늦었지만 지금이라고 너 하고 싶은거 있으면전문대가서 다시 공부 시작해보자고 했습니다.(요즘엔 직장인들도 야간에 학교 가시는 분도 많으시더라구요) 그렇게 1년이 지났지만 여친의 생활은 달라진게 없었습니다.그러다 보니 아침 10~11시쯤에 일어났다는 연락을 받아도 한숨만 나오더라구요.남들은 그 시간에 일하고 있을 시간에 넌 지금 일어나서 머하는건지...노력하는 모습.. 부지런한 모습이라도 희망을 가질텐데... 내가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잘 살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그날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홧김에 너가 지금 그렇게 사는 모습이 남들한테 창피하지 않냐고 말해버렸습니다.살은 살대로 쪄서 운동은 하지도 않아 자기 관리를 못하는 점이 안타까웠고...남들보다 힘든 사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없었고...집에 돈이 없어서 대부업체서 받은 돈까지.. 그렇게 그 사람은 그 말을 마음속에 담아둔채 헤어지자고 하네요.. 사람은 좋은데 사람만 바라보고 결혼한다는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기에저도 그냥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너무 심하게 그 사람의 인생에 참견을 한걸까요? 663
[예비부부였던 우리] 제가 너무 심했던 건가요??
연애 5년을 넘어가며 결혼할뻔 했던 남자입니다.
20대 중반쯤 알바하며 서로를 알아가던 사이였던 우리였는데...
그녀의 형편은 다른 집들과는 다르게 많이 어려운 형편이였습니다.
그래도 힘든 일 내색안하고 잘 견디며 버티고 성실한 점이 보기 좋아서
힘들거라는 걸 알면서도 결혼을 목표로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연애하는 시간이 길어서 문제였을까요?
나이도 차다보니 슬슬 취업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조언을 했지만...
그 사람이 대학교 중퇴였다고 고백하였고 그래도 전 늦었지만 지금이라고 너 하고 싶은거 있으면
전문대가서 다시 공부 시작해보자고 했습니다.
(요즘엔 직장인들도 야간에 학교 가시는 분도 많으시더라구요)
그렇게 1년이 지났지만 여친의 생활은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침 10~11시쯤에 일어났다는 연락을 받아도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남들은 그 시간에 일하고 있을 시간에 넌 지금 일어나서 머하는건지...
노력하는 모습.. 부지런한 모습이라도 희망을 가질텐데...
내가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잘 살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그날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홧김에 너가 지금 그렇게 사는 모습이 남들한테 창피하지 않냐고 말해버렸습니다.
살은 살대로 쪄서 운동은 하지도 않아 자기 관리를 못하는 점이 안타까웠고...
남들보다 힘든 사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없었고...
집에 돈이 없어서 대부업체서 받은 돈까지..
그렇게 그 사람은 그 말을 마음속에 담아둔채 헤어지자고 하네요..
사람은 좋은데 사람만 바라보고 결혼한다는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기에
저도 그냥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너무 심하게 그 사람의 인생에 참견을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