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만 이래?

o2019.05.20
조회101

좀..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서 글 쓴다ㅠㅠ우리 엄마만 이러는건지 모르겠어 조금 글이 긴데 양해 부탁해ㅠㅠ!

일단 우리집이 못사는 편도 아니고 중산층 정도야. 엄마 아빠는 둘다 고려대 나오셨고 엄마는 계속 집에 계시고 아빠는 회사 다니셔. 엄마가 따로 사주 쪽으로 공부를 하셔서 유툽에 강의 올리신다고 준비중이고.

나는 자사고를 계속 준비하다가 면접에서 떨어지고 일반고 진학했다가 따돌림? 소외되는거 그런거 때문에 자퇴하고 공무원 준비를 하고있어. 근데 내가 엄마를 많이 실망시키기도 했고 엄마가 나한테 투자한것도 많이 날려먹어서 뭔가 항상 죄책감을 가지고 살고있어ㅠㅠ

그런데 내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면서 매일(토요일 빼고) 9시에 가서 5시에 집에 돌아오거든..그러면 그 사이에 점심을 먹잖아? 엄마는 나보고 카드값 많이 나온다고 나한테 들어가는 돈을 카드 사용 내역보고 계산기로 다 계산해서 나한테 보여주는거야. 내가 병원을 많이 다녀서 거의 20만원이 병원비로 들어가고 당연히 교재비나 인강비도 있을테고. 나는 카드비가 많이 나온다고 그러니까 밥도 (엄카로)매일 4천원 정도로만 사먹고 있어. 그리고 나는 한달에 용돈 2만원 받아..진짜 어이없지..

또 하나 내가 어이없었던거는 엄마가 유투브 편집자를 무상으로 해달래. 근데 편집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편집 진짜 오래 걸리잖아ㅠㅠ그래서 최소한 최저시급이라도 달라고, 안주면 안한다고 했더니 엄마가 진짜 엄청 삐진거야..자기는 나한테 쓴 돈이 얼마인데 너는 나한테 뭘 해주냐고, 너는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이냐면서 자기도 이제부터 자기랑 상관없는 거는 안한다고 진짜 그 다음날부터 아침밥만 차려줌ㅋㅋ그래서 결국 내가 포기했지..해준다고 했는데 아무리봐도 내가 이 집에서 돈만 처먹는 돼지새끼같아....

진짜 우리엄마만 그래? 우리 엄마는 내가 매사에 상처받기위해서 사는것 같대 ㅋㅋ내가 자사고 떨어지면 다리 부러뜨려버린다고 한거에 상처받았다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