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말은 없었다..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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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의 시간이 이렇게 한순간에 끝나버릴 줄 누가 알았을까너는 어떻게 그 시간들을 이렇게 쉽게 끝내버릴 수 있었을까너는 나와의 결말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을 시간동안 나는 너를 만난다는 설레임에 너와 오랜만에 여행갈 생각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국 너는 혼자 이별을 준비하고 결정했네이별은 결국 자기 몫이라지만 그래도 함께 사랑한 시간이 있었는데 추억들이 있었는데어떻게 이렇게 쉽게 끝나는지 쉽게 끝낸 너의 모습이 나는 너무 부럽고 원망스럽다.나는 우리의 이별이 나때문에 너가 힘들어서, 너 자신의 미래를 위해 좀 더 투자하고 싶어서 그런줄 알고 내가 너무 널 힘들게 한 것 같아서 내 행동에 대해 원망하고 내 자신을 탓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헤어진지 한달도 안된 너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오늘 확실히 알았어. 결국 너는 내가 싫었다는 걸, 내 자체가 싫어졌다는 걸.우리가 만난 시간들이 이렇게 쉽게 아무것도 아니게 된 것 같아서 너무 힘들다.너 말대로 나도 좋은 사람 만나볼게. 너의 SNS, 카톡 프로필 사진 보지 않도록 노력해볼게그런데 나는 너한테 좋은사람 만나라는 말 못할 것 같아. 너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보고 사랑한다는 걸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다. 너도 언젠간 나처럼 아파하는 날 오길 바래. 그리워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