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유부남을 만나요...

정신차려이친구야2019.05.25
조회1,933
제목 그대로입니다. 친구가 아이가 있는 유부남을 만나고 있습니다.
친구는 20대 중반, 비정규직으로 입사하여 계약기간이 2년이라 올해 연말까지만 일하고 상대방은 30대 후반, 업무지원으로 파견나와 언제 다시 원래 소속으로 복귀할 지 모르는 남자입니다.

처음 알았을 때는 어르고 달래도 보고 니 인생 니가 망치려드냐고 쓴소리도 해보았지만 내로남불을 제가 이렇게 가까이서 목격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본인 인생 본인이 알아서 사는거라고, 후회는 언제나 스스로의 몫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려고 해도 저 불안한 관계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나중에 후회가 밀려올 때 왜 그때 자신을 말리지 않았냐고 원망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얘기도 해봤습니다..

저 남자 와이프가 알게 되는 날이 끝이 나는 날일까요..
아니면 그 때도 끝이 아닌 걸까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