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20대 후반이고 자주는 아니고...가끔 눈팅만 하고 있는 톡커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사귄지 1년 쯤 다 되어가네요남자친구는 저보다 두살 연상이고 현재 결혼까지 서로 생각할 만큼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너무나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예요.결혼생각도 없었던 저를 유일하게 같이 결혼해서 살고 싶다고 생각이 든 사람이고어쩜 제가 듣고 싶은 말만 딱딱 해주는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고마운 존재입니다. 주변친구들도 남자친구 만나고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하고... 남자친구와 제가 고집이 있어 서로 만만치 않게 싸우긴 했지만기본적으로 연애관이라던지 가치관이라던지 이런 것들이 너무 잘 맞아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었어요. 문제는 오늘 터졌어요. 오늘은 저에게는 좀 중요한 날이였습니다.오랫동안 준비하고 있는 시험날이였거든요. 어제 저녁때부터 떨어질 것 같다며 바들바들 떨고 힘들어 하는 저에게괜찮다고 합격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며 늦게 까지 공부하는 저를 기다려주다가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잠들고... 오늘 아침에도 늦게 자서 피곤할 텐데 시험시간 맞춰 잘 보라고 카톡도 해주고.. 너무 고마웠고,결국 시험에는 붙었어요. 처음엔 잘했다 수고했다 해주는데 카톡으로만 말해줘서 뭔가 서운하더라고요.결국 목소리로 잘 했다는 말이 듣고 싶어 제가 먼저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횡설수설 말하는 게 뭔가 수상하고 말하고 있는게 앞뒤가 맞지 않더라고요결국 추궁을 하니, 친구가 만나서 놀자고 오기로 했다고 해요. 평소에 노는 걸 좋아하는 남자친구인데 시험 준비하면서 예민해진 저를 신경쓰게 하기 싫다고 최근들어 잘 놀지 못했거든요.사실대로 이야기 했으면 이해해주고 쿨하게 놀라고 했을 텐데 별 것도 아닌 걸로 거짓말을 하니 기분이 너무 상했습니다.게다가 다음날 저와 데이트 약속이 있는데 말이죠.(데이트날 만나면 새벽 늦게까지 노느라 피곤에 쩐 상태로 술냄세 가득한 상태로 만나 신경쓰였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게다가 최근에 저와 이 일로 크게 다투어 당분간 저와 데이트 전날에는 약속을 잡지 않겠다 약속도 했어요) 서운한 티를 냈더니 그럼 친구와 만나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근데 뭔가 이상한거예요.분명 밖이라고 했는데 들리는 소리가.......하...아무리 봐도 밖이 아닌 것 같은 소리 있죠.(친구분은 확실히 남자입니다.) 결국 다시 물으니 벌써 친구분과 만나 어디론가 이동중이라고...너무나도 화가 났습니다.제 남자친구가 바람핀 건 아니지만사소한 일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 화가 너무 나고 내가 평소에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보였으면친구를 만나는 걸 숨길정도로 거짓말을 했나 싶더라고요. 제가 평소에 친구만나는 걸 싫어했나.. 구속했나.. 싶어서 몇 시간을 돌이켜 보고 남자친구에게 물어도 봤지만그런 건 아니래요.그냥 전에 약속한 게 있으니 만나서 논다고는 못하겠어서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해해 주고 싶은데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이게 과연 처음은 맞는지...나를 어떻게 생각해서 그런 거짓말을 한건지...왜 하필 오늘 같이 기분 좋은 날인건지... 자꾸 노력해보겠다라는 말을 되풀이 하는데 그 말도 저는 노력하다 안되면 그냥 헤어질게 라는 말로 들려 결국 다시 크게 화를 내고... 지금도 남자친구는 잘하겠다 거짓말은 절대 안치겠다 등등할 수 있는 말은 다 꺼내고 있는데앞으로 남자친구를 다시 신뢰할 수 있을까가 걱정이 됩니다... 정말 저는 남자친구와 사귀는 1년동안 제 남자친구는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철썩 같이 믿고 또 믿었거든요... 우선은 용서도 아니고 지켜보겠다 말을 했지만걱정은 됩니다..다시 믿었다가 배신을 당할까... 또 다시 거짓말을 할까...혹은 이제 이런 거짓말을 쳤으니 더 큰 거짓말을 치진 않을까...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 헤어지고 싶진 않은데마음이 심란합니다ㅠㅠ너무 푸념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곳이 여기 뿐이네요ㅠㅠ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남자친구의 거짓말
남자친구와는 사귄지 1년 쯤 다 되어가네요남자친구는 저보다 두살 연상이고 현재 결혼까지 서로 생각할 만큼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너무나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예요.결혼생각도 없었던 저를 유일하게 같이 결혼해서 살고 싶다고 생각이 든 사람이고어쩜 제가 듣고 싶은 말만 딱딱 해주는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고마운 존재입니다.
주변친구들도 남자친구 만나고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하고...
남자친구와 제가 고집이 있어 서로 만만치 않게 싸우긴 했지만기본적으로 연애관이라던지 가치관이라던지 이런 것들이 너무 잘 맞아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었어요.
문제는 오늘 터졌어요.
오늘은 저에게는 좀 중요한 날이였습니다.오랫동안 준비하고 있는 시험날이였거든요.
어제 저녁때부터 떨어질 것 같다며 바들바들 떨고 힘들어 하는 저에게괜찮다고 합격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며 늦게 까지 공부하는 저를 기다려주다가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잠들고...
오늘 아침에도 늦게 자서 피곤할 텐데 시험시간 맞춰 잘 보라고 카톡도 해주고..
너무 고마웠고,결국 시험에는 붙었어요.
처음엔 잘했다 수고했다 해주는데 카톡으로만 말해줘서 뭔가 서운하더라고요.결국 목소리로 잘 했다는 말이 듣고 싶어 제가 먼저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횡설수설 말하는 게 뭔가 수상하고 말하고 있는게 앞뒤가 맞지 않더라고요결국 추궁을 하니, 친구가 만나서 놀자고 오기로 했다고 해요.
평소에 노는 걸 좋아하는 남자친구인데 시험 준비하면서 예민해진 저를 신경쓰게 하기 싫다고 최근들어 잘 놀지 못했거든요.사실대로 이야기 했으면 이해해주고 쿨하게 놀라고 했을 텐데 별 것도 아닌 걸로 거짓말을 하니 기분이 너무 상했습니다.게다가 다음날 저와 데이트 약속이 있는데 말이죠.(데이트날 만나면 새벽 늦게까지 노느라 피곤에 쩐 상태로 술냄세 가득한 상태로 만나 신경쓰였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게다가 최근에 저와 이 일로 크게 다투어 당분간 저와 데이트 전날에는 약속을 잡지 않겠다 약속도 했어요)
서운한 티를 냈더니 그럼 친구와 만나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근데 뭔가 이상한거예요.분명 밖이라고 했는데 들리는 소리가.......하...아무리 봐도 밖이 아닌 것 같은 소리 있죠.(친구분은 확실히 남자입니다.)
결국 다시 물으니 벌써 친구분과 만나 어디론가 이동중이라고...너무나도 화가 났습니다.제 남자친구가 바람핀 건 아니지만사소한 일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 화가 너무 나고 내가 평소에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보였으면친구를 만나는 걸 숨길정도로 거짓말을 했나 싶더라고요.
제가 평소에 친구만나는 걸 싫어했나.. 구속했나.. 싶어서 몇 시간을 돌이켜 보고 남자친구에게 물어도 봤지만그런 건 아니래요.그냥 전에 약속한 게 있으니 만나서 논다고는 못하겠어서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해해 주고 싶은데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이게 과연 처음은 맞는지...나를 어떻게 생각해서 그런 거짓말을 한건지...왜 하필 오늘 같이 기분 좋은 날인건지...
자꾸 노력해보겠다라는 말을 되풀이 하는데 그 말도 저는 노력하다 안되면 그냥 헤어질게 라는 말로 들려 결국 다시 크게 화를 내고...
지금도 남자친구는 잘하겠다 거짓말은 절대 안치겠다 등등할 수 있는 말은 다 꺼내고 있는데앞으로 남자친구를 다시 신뢰할 수 있을까가 걱정이 됩니다...
정말 저는 남자친구와 사귀는 1년동안 제 남자친구는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철썩 같이 믿고 또 믿었거든요...
우선은 용서도 아니고 지켜보겠다 말을 했지만걱정은 됩니다..다시 믿었다가 배신을 당할까... 또 다시 거짓말을 할까...혹은 이제 이런 거짓말을 쳤으니 더 큰 거짓말을 치진 않을까...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 헤어지고 싶진 않은데마음이 심란합니다ㅠㅠ너무 푸념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곳이 여기 뿐이네요ㅠㅠ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