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쇼핑센터에서 맘충을 만났어요(+추가)

ㅇㅇ2019.05.27
조회111,891

안녕하세요

오늘 아니 12시가 지났으니 어제구나


일요일오후에 엄마와 여의도 ifc몰에
구경 겸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주말이면 대형쇼핑몰에 사람이 많죠

진짜 인터넷에서만 보던 맘충이랑 싸울뻔했네옄ㅋ
저녁을 먹기전에 대기가 있길래 구경겸 여기저기 엄마랑 둘러보았져

자라에서 나와서 복도라해야하나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갈려고 걷고있는데 급 코너쪽에서 4?5?살로 되어보이는 남자애기가 저한테 달려오더니 저랑 탁하고 부딪혔어요

옆에서 툭 튀어나오니 저도 너무 놀라서 순간
아이씨뭐야 라고 했어요;

근데 그게 화근이 되었는지ㅋㅋㅋㅋ뒤에서 따라오던 애엄마가 제 팔뚝을 찰싹 때리더니 거짓말 하나 안하고 악으로
저기요!!!!!!!!!!!!!!!!!지금 뭐라고하셨어요?????????!!!!!!아이씨라고 했어요?????애기가 달려오면 그럴수도 있지 아이씨라구요???너는 나중에 애 안낳을거같아??????!!!!!!!!!!!니네엄마도 배아파서 자식낳았어!!!!!!!!!!너는 여자아니야?????? 사과안해?????????????!!!!!!!!

정말 이렇게 악을쓰면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지나가던 사람들도 뭔일인가 싶을 정도로 다 쳐다보고 너무 민망하고 황당해서 화가나기도 전에 어이가 없더라구요ㅋㅋㅋ사과는 본인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지 아들이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는데 나보고 사과하라는 인성 무엇ㅋㅋㅋㅋ
제 옆에 있던 엄마가 놀라면 순간적으로 나올수도 있지 왜그렇게 소리를 치냐니까

아줌마 어쩌고 ㅆ&:!:&,90.’ㅡㅡ 지랄이야!!!!!

이러길래 지랄이란 ㄴ 단어듣고 저도 열받아서 엄마랑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려는데 욕하길래 가서 개지랄 떨고 싶었는데 그여자남편이 한숨쉬면서
끌고 가더라구요; 한두번이 아닌가봄

하 진짜 기분좋게 저녁먹으로 왔다가 별 미친년도 다 봤네요; 지 아들이 그렇게 소중하면 집밖으로 끌고 나오지도 말던가 남편이 참 불쌍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여자가 식당가면 우리애기 먹을건데요~ 딱 사이즈보이는듯해요



에휴ㅡㅡ

제발 이 글 봤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ㅋ




(추가)


헐 댓글이 엄청 많아졌네요
그 중 자작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꽤 있네요..

그만큼 쇼킹하단 얘기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엄마가 왜 나서지 않았냐면 제가 말린것도 있지만 그런 미친년을 만나면 정말 순간 말문이 막히고..할말을 잃고 벙해요.. ;; 그래서 그냥 상대안하고 간거구요

똑같이 소리를 지르고 욕해봤자고.. 더러워서 피한거죠 뭐.. ㅠㅠ 그여자 인생에 불만이 많아보였어요ㅠㅠ 사회생활 불가능할듯..


그리고 못 믿으시는분들때메 사진 올려요

베플 저 아닙니다.. ㅠㅠ
뭐 믿거나 말거나지만 세상에 정말 저런 무식한년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