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부평 지하상가에서 옷 절대 안 산다

에휴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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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평 지하상가에서 하늘색 원피스 하나 샀음.
매장 내부가 좁아서 입어보지도 못하고 그냥 걸쳐보고 거울에 대보고 맞겠지 싶어 샀음.
근데 저녁에 집가서 입어보니 큰거임 ㅜㅜ
처음부터 환불은 아예 말도 없었고 교환은 3일 안에 오라고 해서 오늘(다음날) 아침 일찍 왔음
근데 매장이 어딘지 찾기가 너무 힘든거임
계좌이체 해서 영수증도 없고 뭔 내역도 없으니 위치 찾기부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림 ㅜㅜ
나도 기억에 의존해 어제 샀던 옷가게 같은 곳에 갔는데 매장 판매자(여자)가 자기네는 이런 옷 안판다고 자기네 집꺼 아니라는 거임.. 그래서 당황해가지고 계좌 내역에 있는 이름 말하면서 ㅇㅇㅇ님 아니냐고 그랬더니 아니라고 함.
표정이나 말투가 너무 불친절해서 당황했음.. 내가 뭘 잘못한 건가 싶고.. 아무튼 그래서 다시 매장 찾으러 다시 돌아다님 ㅜㅜ 근데 처음에 방문한 매장이 너무 비슷하니까 뺑뺑 돌다가 근처로 갔는데 아까 자기네 가게 옷 아니라고 한 판매자가 다른 매장에 가서 내 욕하고 있는 걸 발견함 ㅜㅜ 어이없는 일 있었다면서.. 막 욕을 함..
나는 너무 상처받아가지고 그냥 그 자리에서 집으로 왔음.. 부평 지하상가에서 다시는 옷 안사려고 함..
카드로 하면 부가세 따로 붙어서 현금결제 한건데.. 교환도 어렵고..
이제 다 인터넷으로 사야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