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결혼은 죄인가요?

인과응보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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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얘기라 쉽게 쓰기 그래서 일단 말씀드릴게요

배우 김석훈씨가 47에 장가를 간다고 하는데 ㅎㅎ 축하해줄

일이겠죠?...늦게나마 좋은 배필을 만나서 가는거니까

근데 제가 주말에 우연치 않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

젊은(?) 부부를 봤어요 아이는 한 3살 정도 되보이는데

글쎄 아내가 다니는 직장내에 상사분이 김석훈씨 나이에

결혼을 한다는데 왜 그나이에 결혼을 하냐며 그나이면 노후대책

다 세웠을텐데 라는 말을 시작하며 참 듣고 있으면서 기분이 더럽

게 느껴지더군요 한편으로는 본인들은 사는 능력이 부족해서

결혼해서 맞벌이를 하는건가? 아이는 왜 키우고 있는걸까?

서로 집안보고 목적의식으로 결혼한 속물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뭐라고 할까 본인들은결혼하고 자식까지 있는

상황에서 남이 초혼이지만 뒤늦게라도 결혼한다는게 잘못됬다는

것인가라는 의문도 들고요 제가 알기로 사람이 수명은

40년이었는데 아이를 키우고 보살피는 영향때문에 수명이 연장

된걸로 알고있는데 본인들은 가정을 이룬 상태에서 남한테

감나라 배나라 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람이란 자체가

외로움을 알고 살기 때문에 애완견이나 애완묘를 키우는건데

주말에 카페에 와서 부부가 한다는 소리가 회사 직원 삶을 비판한

다는게 너무나도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마음에 들고 차는

게 쉽지하고 설사 혼인을 맺어도 쉽게 이혼하는 시대에 내 짝을

찾아 살아가는데 보태준거 없는 사람들이 주말에 나와서 한다는

말이 회사 직원 결혼에 왜 딴지를 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 말

을 듣고나서 끼리끼리 만난다는게 무슨말인지 제대로 각인이

되었고 막상 그 자녀가 커서 그렇게 산다면 저 부부는 어떤 심정

일까라는 생각도 같이 들더군요